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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만 원으로 8억 만드는 배당머신
평온.김지형 지음 / 이나우스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주식에 대한 관심은 많은데 대부분 상승으로 인한 차익을 생각하였지 배당을 생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요새는 예금이든 적금이든 금리가 많이 낮은 상태라 상승차익 및 배당도 얻을 수 있는 주식으로 투자를 많이 한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주식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라 어떠한 주식이 배당을 주는지 투자하기 적합한 주식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이 나에게는 그러한 지식을 다져주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부분에 적힌 오르락내리락 롤러코스터 타는 투자는 그만! 이라는 말이 나에게 하는 말 같았다. 매번 주식에서 하락을 맛보고 난 안해!! 라고 크게 소리를 지르면서 다시 또 투자를 하고 또 같은 말을 한다.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더니 나는 항상 같은 실수를 반복 하고 있었다.
이 책에서는 무려 월 50만원. 다른사람들에게는 적금을 넣는 50만원으로 8억을 만드는 투자라니 너무나 혹하지 않은가? 더군다나 초보자도 따라가능한 배당 투자 실전 매매법이라니 나에게 딱인 책이다.
예전에 들었던 말중에 부동산 투자를 하는사람들은 주식투자가 거의 상극같은 존재라고 했다.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주식투자가 안맞는다는 이야기를 자주들었는데, 이 책에서는 주식투자도 부동산 투자처럼 하라고 한다. 물론 부동산 투자는 대부분 많은 돈이 들어가서 많은 것들을 알아보고 찾아보고 투자하는데 왜 주식은 묻지마 투자를 할까? 즉, 주식도 많이 알아보고 부동산처럼 상승률이 높은 아파트같은 투자를 하라고 한다. 주식을 말이다.
그리고 나도 묻지마로 투자하고 있는 ETF 종목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너무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나는 이 책이 나에게 딱 맞는 책 같았다. 안전 투자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역시 배당을 많이 주는 안전하고 달콤한 투자는 없는 것이다. 투자를 할 때 위험성을 알고 투자하는 것도 모르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내가 알지 못했던, 많은 주식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나는 주식을 잘 알지 못하고 투자를 하고 있는데 내가 투자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좀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모르던 부분도 더 추가해서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특히, 요새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있는 배당에 관련된 책이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