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왜·소행성 미스터리 - THE MYSTERY OF DWARF PLANETS AND ASTEROIDS ㅣ 김종태 미스터리 시리즈
김종태 지음 / 렛츠북 / 2025년 11월
평점 :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었다. 왜.소행성 미스터리라니.. 우주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터라 이 책에도 관심이 생겼다. 그리고 아이도 요새 우주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천문대에도 가고 관심이 많아졌는데 이 책이 그러한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단지, 책 자체가 좀 두꺼운 편이고 내용이 빽빽하여 아이가 읽기에는 조금 힘든 부분이 있다. 그래서 내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설명해주는 방향으로 책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아무래도 우주관련이라 단어나 내용들이 쉬운 편은 아닌것 같았다. 그래서 읽어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조금씩 검색으로 찾아서 확인했던 것 같다.
소행성은 단순히 우주를 떠다니는 돌이 아니라 우주를 이루는 하나의 요소로 신비함때문에 관심이 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았다. 이 책에서도 특성상 어려울 수 밖에 없으나 최대한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 같았다.
소행성이 어떻게 발견되고, 어떻게 연구되어 오고, 그걸 알아보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어떤식으로 조사하는지도 나와있어서 그런 부분도 꽤 흥미로웠던거 같다. 왜행성, 명왕성, 소행성, 혜성 등이 어떻게 구분되고 종류가 어떻게 되며 이렇게 많은 행성들이 있는지도 이번에 처음 안 것 같다.
꽤 많은 흥미로운 사실들이 있는데 그중에 소행성 충돌에 관한 내용도 포함된다. 실제로 소행성이 2주의 한번 꼴로 지구를 방문했다는 것도 신기하고, 작은 소행성들은 심지어 방문 체크도 안될 정도라고 한다. 작은 소행성들은 지구 대기권에서 산화하거나 운석으로 지표에 떨어진 것 가지 포함하면 훨씬 더 많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우주에서도 유기물을 찾아냈다는 사실도 흥미로웠다.
이렇게 더 많고 많은 우주에 관련된 사실들이 실려있는걸 보니 신기하고 흥미를 유발하는데 우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