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긍정긍정

루이스 헤이의 긍정 수업 - 하루 10분, 21일 만에 끝내는
루이스 헤이 지음, 이민정 옮김 / 김영사 / 2024년 4월

📚책을 읽고

‘나는 나를 인정해’

긍정의 힘을 나는 참 좋아한다.

긍정적인 생각만으로도 나를 잡아먹던 걱정,고민들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엇을 하든, 긍정적인 태도로 임했을 때

그 결과가 더 좋게 나오곤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나의 긍정 마인드를 더 강화 시켜준 책이다.

특히 나 ‘나는 나를 인정해’ 라는 말을 얘기하며

결국 내가 나를 가장 잘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에

되게 공감 되었다.

책 속에서 읽은 내용 중

오늘이 힘들었을 누군가에게 얘기해주기 좋은 내용이 있었다.

‘마음속 어린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열다섯 가지 정도 나열해봅시다.

책읽기, 영화보기, 정원 꾸미기, 일기 쓰기, 따뜻한 물에 목욕하기와 같은 활동도 좋겠지요.

또 아이들에게 어울릴 법한 ‘천진난만한’ 활동을 어떨까요?’ p.45

직장인이 되어 일을 해도 결국 나의 마음 속엔 어린아이가 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모두들 어린아이가 마음 속에 있을 것이다.

그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하며 자신의 힘듦을 내려두고,

행복으로 자신을 가득채워보는 건 어떨까?

나는 나를 인정해.

긍정적인 말로 하루를 시작해보는 건 어때요?

제목: 루이스 헤이의 긍정 수업 

저자: 루이스 헤이 

출판사: 김영사

가격:16,800원

우리도 한 마리 오리일까

오리들 - 돈과 기름의 땅, 오일샌드에서 보낸 2년
케이트 비턴 지음, 김희진 옮김 / 김영사 / 2024년 3월

오리들, 캐나다에 있는 오일샌드에서 2년의 시간을 보낸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다.
환경을 망가뜨리는 오일 샌드의 모습 돈이 모이는 곳인 오일 샌드 수많은 남성들 안에서 여성의 삶

사실 나는 공감하기 어려웠다.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은 환경을 생각한다고 하지만 환경을 위해서라곤 분리배출만 하고 있고,
차별 받는 삶 보단 주류에 속한 삶을 살아가고 있고,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나에게 멀게만 느껴졌다. 어색한 캐나다의 지명과 외우지 못하겠는  
인물들의 이름들 그리고 다 비슷비슷하게 보이는 사람들까지
이 책은 나에게 어렵게만 다가왔다.

그렇지만 이 책을 통해 배운 내용이 있다면

세상의 비슷함을 배웠다.

대한민국에서도 발생하는 노동, 환경, 젠더의 문제들.
이는 세상 전반에서 함께 이뤄지고 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때론 목소리를 내고, 
때론 자신의 돈과 시간을 들여 변화시키고자 하곤 한다.

하지만 변화는 어렵다.

그럼에도 변화를 이야기하는 것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주장하는 것 이를 통해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것

이 책이 나에게 해주는 말이자 교훈으로 느껴졌다.

그대들의 삶은 어떠한가.

배울 수 있는 책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행운의 법칙 - 그냥 살지 말라, 행운아로 살아라!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박병화 옮김 / 김영사 / 2024년 3월

[ 행운의 법칙 ]

행운의 법칙.

책 서두에 ‘이유 없는 일은 없다’ 는 말로 시작한다.

나의 사소한 행동들이 결국

나의 삶을 만들어간다.

행운, 이 책을 읽다보면

행운이라는 것은

결국 나의 손 끝에서 시작된다.

행운을 찾는가?

돈, 행복, 명예 그 무엇을 찾든

이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그만큼 실천한다면 좋아질 수 밖에 없는 이야기들을 한다.

나도 1년 동안 이뤄낼 목표 10가지를 작성했다.

[차례]

1. 인생의 기본 법칙
2. 목표 : 펜과 종이를 준비하라
3. 지식: 보고 듣고 읽어라
4. 숙달: 필요한 기술을 연마하라
5. 개성: 매력 자본을 쌓아라
6. 관계: 행운아 곁으로 가라
7. 돈: 벼락부자를 바라지 말라
8. 마음: 무의식의 흐름을 타라
9. 성과: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10. 행동: 그냥 하지 말라
11. 미덕: 사람답게 살아라

[읽으면서]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말하고 눈앞에 그려보면서 감정적으로 다룰수록, 당신의 정신력은 그 목표를 당신 쪽으로 더 가깝게 끌어당기고 당신을 그 목표에 더 가깝게 데려다줄 것이다.’ p.64

‘큰 성공은 자발적으로 승리를 준비하려는 의지의 결과라는 것이다.’ p.99

‘좋은 첫인상을 남길 기회는 두 번 주어지지 않는다’ p.137

‘시계만 쳐다보는 사람은 현재의 직업과 업계에서 미래가 없다.’ p.261

인생의 기본 법칙부터 시작되는 책의 내용은 목표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삶에서 성공하기 위한 방법, 행운을 끌어당길 방법을 이야기한다.

p.64 쪽의 내용은 목표 챕터에서 나온 내용이다.

나는 목표를 세운 적이 많지 않다.

일을 할 때도 눈 앞의 일을 치우려하지, 하나의 큰 목표를 향해 달려가지 않는다.

다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1년 목표를 세웠고, 그 목표대로 노력하기 시작했다.

책에선 목표를 작성하자마자 절반을 이룬 사람도 있었지만, 나는 아니였다.

하지만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한 시작들은 했다.

이렇게 나는 1년 뒤 목표를 이룰 것이다.

“ 나의 목표 중 한 가지는 1달에 2권씩 책을 읽어 1년에 24권에 책을 읽는 것이다.”

p.99,137,261 의 내용들은 알고 있기 보다, 몸소 깨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첫인상의 중요성을 알지만 때론 준비하지 못한 모습으로 나가기도 하며,

일하면서 시계를 보는 내 모습을 보면

아쉬웠다.

이 책을 통해서 변화할 것이다.

시계 보단 내가 목표하는 바, 업무의 목적을 다시 상기하며 노력할 것이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나의 성장을 위함이다.

오늘도 조금이나마 성장했을 나에 뿌듯함을 느낀다.

행운이 찾아오길.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제목: 행운의 법칙

가격: 19,800원

작가: 브라이언 트레이시

출판사: 김영사

성공? 그 다음은?

성공자의 고백
간다 마사노리 지음, 이선희 옮김 / 김영사 / 2024년 2월

[ 성공자의 고백 ]

가까운 사람 중에 성공한 사람이 있나요?

성공자의 고백,

소설책인 이 책은 실화같은 이야기 전개로

현실적인 성공자의 생각을 적어나갔습니다.

일하던 회사에서 나와

자신의 회사를 세우고,

회사가 커치는 과정,

성공하는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책 한권에 담아내었습니다.

책은 누군가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거울이라는 말이 있죠.

이 책은 성공한 사람의 삶을 책으로나마 읽어볼 수 있는 귀한 책입니다.

[차례]

1.표면적인 성공 이야기

2.행복과 불행 사이에서

3.다정함의 함정

4.성공의 끝에서

[읽으면서]

‘성공하고 싶으면 우연에 신경 쓰게. 우연을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하네.’ p.73

‘일을 위해서 가정이 있는 게 아니라,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일이 있는거야.

그것을 착각하지 말게.’ p.131

주변에 성공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이야기를 물어보는 것이.

이 책보다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성공한 사람이 가까이 있지 않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물론 성공하고 싶다면 말이다.

이 책은 소설책이다.

직장인인 주인공은 회사에서 이른 나이에 자회사로

인사발령을 받게 된다.

그렇게 된 주인공은 자신의 기업을 세우고자 다짐하고,

그 다짐의 과정에서 한 명의 은인을 만난다.

기업을 운영하다 막히는 순간이 올때면

늘 은인을 찾고, 은인은 답을 내려준다.

그렇게 5년 간 회사를 키워내는 창업의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책을 읽으면서 131페이지의 내용이 기억에 깊게 남았다.

내가 살면서 돈을 아무리 많이 벌고, 명예를 얻더라도,

결국 무엇을 위해 그렇게 돈을 벌고, 명예를 얻으려고 했을까 고민해보면

가족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돈 때문에 가족을 포기하는게 말이 되는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성공도 정말 중요하지만

결국 중요한건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것이 중요하다.

돈이나 명예는 결국 만족할 수 없고, 이루었을 때

그것이 삶의 만족, 전부가 될 순 없을 것 같다.

왜 일을하고 있나요?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요?

이 책을 읽어보며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제목: 성공자의 고백

가격: 18,800원

작가: 간다 마사노리

출판사: 김영사

취미는 재밌다

취미가 우리를 구해줄 거야
방구석 지음 / 김영사 / 2024년 1월

여러분에게는 어떤 취미가 있나요?저는 부끄럽지만 독서라는 취미를 가지고 있고,이렇게 종종 글을 올린답니다.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방구석 작가의 ‘취미가 우리를 구해줄 거야’ 라는 책입니다.

책 속에서 소개해주는 작가의 취미들과

그 취미들을 통해서 얻는 경험과 교훈들

더 나아가 자신의 삶이 되어버린 취미를 이야기합니다.

가벼워 보이는 ‘취미’라는 단어이지만.

그 속에는 삶이 들어있는

‘취미’에 대한 멋진 책입니다.

[차례]

1.패션 독서도 독서라구요

2.하루키처럼 달리기

3.매일 여행을 떠날 수 없다면

4.키우고 있습니다

5.귀찮음 속에서 찾아낸 재미

6.매일 아침 물에 빠지다

7.일상의 지루함을 날리는 방법

8.영화 좋아하세요?

9.재즈가 흐르는 삶

10.애주가의 변명

11.언제나 시작은 우연히

12.가장 오래 지속해 온

13.나의 이야기를 세상에

[읽으면서]

‘힘 빼세요’ 무언가 새롭게 시작할 때면 지겹도록 듣는 말이다. p.140

‘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가는 친구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다.

운이 좋아서, 우연히, 그냥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고들 한다.

생각해 보니 나도 진짜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p241

140페이지에 나오는 부분은 수영이야기가 나온다.

수영을 하며 처음 배울 때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힘 빼세요’ 라고 한다.

나는 수영을 25살이 되어서야 처음 배우게 되어 작가의 마음이 되게 공감되었다.

25년간 물에 떠본적이 없는데 몸에 어찌 힘이 안들어갈까…

하지만 한 번 두 번, 그저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더니

어느 순간 물을 가르고 있는 내 모습을 보았다.

포기하지 않고, 수영하는 작가의 모습,

그리고 그랬었던 나의 기억.

나의 행복한 순간을 꺼내오기 좋은 페이지였다.

241페이지의 내용도 연관되어 하는 얘기지만

작가의 취미 생활 속에는 깊이감과 열정이 있다.

사실 열정은 깊이감의 필요 조건이 아닐까 싶다.

열정이 있다면 점점 깊어지기 마련이니까.

그치만 작가의 운이 좋아서라는 얘기 속에서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앞서 나왔던 수많은 취미들과 그 취미를 대하는 태도들이

작가의 지금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취미를 하더라도,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모습

나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 태도가 결국 사람을 만들고,

지나고 보면 운이 좋았다고 생각되어지지만

결국 그건 운보다 사람의 태도가 만든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공대를 나와 인스타툰을 그리며 살아가는 작가의 삶이 멋있었다.

그는 작가가 아니여도, 뭐든 잘했을것같다.

나도 그런 꼼꼼함과 섬세함, 열정을 가진 사람이 되어보고자 한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제목: 취미가 우리를 구해줄 거야

가격: 16,800원

작가: 방구석

출판사: 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