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를 찾아라 - 법정 스님 미공개 강연록
법정 지음 / 샘터사 / 2024년 4월
평점 :
절판


도서협찬

#진짜나를찾아라
#법정스님
#샘터 #샘터사 @isamtoh @samtoh.kids
고맙습니다♥

🌱제목부터 울림이 있는 책.
돌아가신 할머니부터 다니던 본가 근처 절에서 스님의 설법을
들으며 고개 끄덕이게 했는데,
법정스님의 미공개 강연록을 읽으니
삶에 대한 긍정과 함께 깨끗하고,맑게,자신있게 광고문구가
떠오른다.

진짜 나를 찾는 것.
지금 나답게 살고 있는지 자문하게 된다.

마음을,세상을,자연을 맑고 향기롭게 라는 실천 덕목을 바탕으로
1994년 3월 26일 서울 구룡사에서 첫 출발 모임을 이끄신 지 30주년 되는 해에 뜻깊게 마음으로 읽어본다.

이 순간을 살 줄 알아야 한다는 스님의 말씀,
이 순간을 제대로 살며 진짜 나를 찾는 길을 나서본다.

'1980년 부산주부대학'부터 '1999년 길상사 설법전 불교문화강좌'까지 스님의 말씀과 함께
어릴적 불교재단 어린이집을 다녔던기억에
추억을 느끼며 소리내어 글을 읽으니 더욱 좋다.

사람답게 살지 않으면 안된다.
기왕 일을 할 바에야 유쾌하게 하라.

북송 말기의 선승의 살 때는 삶에 철저하여 그 전부를 살아야 하고,
죽을 때는 죽음에 철저하여 그 전부를 죽여야 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스피노자 등 불교와 관련없을 것 같은 학자들의 말을 인용하여 현재에 충실하고,자신의 일을 사랑하라는
말은 더욱 울림을 준다.

고독,본질,행복의 척도...
인생을 살며 계속 마주하는 것들을
스님의 강연을 읽으며
인간의 탐욕과 인연,일상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보게 된다.

참된 사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는가
내 마음이 힘들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는가

가정에서의 관계,사회에서의 관계 속에서
살아있는 현재를 즐기고,치열하게 살고 있는지 자문하게 된다.
(산다는 것은 순간마다 새롭게 변하는 것이다)는 스님의 말씀이
보다 사람답게 살기위해 나아가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한다.

1980년 5월 17일에 광주에서 대중 앞에 선 스님.
뒤숭숭한 세상 속에서도 설법은 하시고,
경제위기보다 인간 존재 그 자체를 걱정해야 한다고 하셨다.
27년 전 강연이 지금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고 오히려 더
나빠진 상황을 돌아보게 된다.
내 안에서 충만하고,서로 복을 주고받는 관계를 그려보게 된다.

타인에게 말 한마디,도움의 손길 한 번 주는것도
조심스러운 요즘,
단순한 행동과 미덕의 아름다움을 느낀다.

승단의 문제부터 공허할 때 소비에 집착하는 부분도
크게 공감이 되었다.
인간의 품위와 인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말씀에,
나를 이루는 근원이며 남을 이롭게 하는 수단인 복을 다같이 나누라는 것.
그날그날 충실히 살며 근심걱정을 미리 하지말라는 말씀도 큰 위로가 된다.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듯하지만,
조금씩 다른 하루들.
마음먹기에 따라 귀중한 한 때를 즐기고,
감사하게 보내야겠다.

차분하게 만드는 글을 읽고,
주변을 정돈하고,
마음을 다잡고 되새겨본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현재의 삶을 충실히,
기쁜마음으로 살아야겠다.


💜샘터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신간소개 #좋은말씀 #책추천 #도서추천 #독서하는엄마 #초등책 #책과일상 #독서맛집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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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4·19 혁명 천천히 읽는 책 68
성현정 외 지음 / 현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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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1960419혁명
성현정_이정호_장은영_박윤우_글
#현북스
고맙습니다♥



🔖한국사 관심많은 초등아이들과 함께 나누기 좋은책.

근현대사를 더 깊이 알고,지금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정착되었는지,
그 이전에 국민들이 흘린 피땀을 책으로 보며 같이 분노하고,
공감하며 역사를 제대로 바라보게 한다.

초등4,5학년 우리집어린이들도 이승만은 나쁘다고,
일제가 제대로 청산되지 못한 채 나라가 반으로 나눠지고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아니라 독재와 그것으로 인한
4.19혁명의 이야기에 몰입한다.

🔖4.19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가난에 허덕이던 한국을 이승만 정권의 장기집권으로 더 엉망이 된 나라상황.
민주주의에 눈뜬 학생들의 의거로 차례를 읽으며
순서를 짚어나간다.

기본권 제한과 언론탄압.
일본제국주의가 독립운동가들을 탄압하며 만든 치안유지법을
그대로 가져와 국가보안법을 만든 이승만정권.

1954년 사사오입 개헌으로 독재를 하려는 이승만
대구 2.28운동이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어,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다.
부정선거를 배격하고,썩은 정치를 갈아보자는 의기로 시작했지만,
정부는 폭력으로 해산시키고,잡아간다.

자유당의 부정선거에 참지 못하고 마산에서 일어난 시위는
최루탄이 눈에 박힌 채 죽은 김주열학생으로 인해 더욱 분노가 가속화된다.
어릴적 만화역사로 봤을 때도 충격이었는데 실제 신문에 실린 참혹한 사진을 보니 더 슬펐다.

김주열의 죽음으로 학생 뿐 아니라 마산시민들이 들고 일어나게된다.
최루탄과 소총으로 무장한 경찰의 사진을 보니 더욱 분노하게 된다.
마산의거를 공산당의 소행으로 모는 정부,
4.19 피의 화요일이 시작되고,고려대학생들의 시위로 시작하여 부산과 광주에서도 학생들의 평화시위가 시작된다.
민주주의를 위한 시위를 했지만,정부는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다.
교수단과 어린이들까지 "학생들의 피에 보답하라" "대통령은 하야하라!"는 행진을 시작한다.
계엄령을 선포하지만 시민을 지키려는 군인들도 있었다.

부모.형제에게 총부리를 대지말라는 플래카드를 든 초등학교 학생들의 모습에 이런 아픈역사는 되풀이 되지 말아야지.
지금 초등아이들도 공감하며 이승만정권을 욕하면서도
옛날부터 시민의식과 민주주의의 열망을 느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419 혁명 때 학생 사망자 79명 가운데 6명이나 되는 초등학생이 죽임을 당했다.

📌1948년 8월 15일 세워진 제1공화국은 만 11년 8개월 여 만에 막을 내린다.

부록으로 사건으로 보는 419역사가 있어
아이들이 쉽게 연표로 보며 역사를 알 수 있다.

좋은 역사책으로 꼭 알아야 할 우리역사를 알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의미있는 독서시간이 된다.

💜현북스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육아 #책추천 #천천히읽는책 #역사 #419혁명 #419 #민주주의 #책과일상 #독서맛집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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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도 우산이 필요해
신소담 지음, 유재엽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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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요정도_우산이_필요해
#신소담_글 @sodam0301
#유재엽_그림 @you_jaeyeob

#키큰도토리 @kkdotory
#고맙습니다♥

신소담 작가님의 신간이라 기대되고,
유재엽 그림작가님과 부부작가로 같이 하신 그림책이라
더 궁금했다.

자꾸만 잃어버리는 우산에 대한 엉뚱한 상상!
두 분의 협업이 재밌는 스토리와 눈에 시원시원 담기는
그림으로 더 즐겁다.

☂️꽃잎 우산을 쓰고 날아가는 요정.
번개용사 우산을 쓰고,그 뒤를 쫓는 아이.
요정에게 우산이 필요한 이유가 궁금하다.

생일선물로 받은 번개용사 우산을 잃어버린 찬우는
다른친구들도 우산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고 묘하게 기분이 나아진다.
동네 곳곳을 찾아보지만 우산을 찾을 수가 없다.

우산꽂이 뒤편에 작은 초록색 나뭇잎을 찾고,
엄지손가락에 쏙 꽂아본다.
요정대백과 사전을 보다가 풀숲에서 요정마을을 발견한다.

찬우가 잃어버린 우산을 쓰고 있는 한 요정.
요정은 찬우에게 우산을 돌려줄 것인가.

나뭇잎,버섯을 쓰고 날아다니는 요정들의 모습은
귀엽기도 하고,안쓰럽기도 하다.
요정들의 마법과 찬우가 요정들을 위해 만든 나뭇잎우산,
상상가득할 수 있는 마지막 장까지.

우산을 학교나 학원에 놓고 다니는 아이가 공감하며
같이 보게된다.
앞으로는 물건도 잘 챙기자는 이야기도 하며
요정들이 우리 주위에도 있지 않을까 상상하며
기분좋게 마지막 면지까지 웃음지으며 봤다.

💜키큰도토리에서제공받아솔직하게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책 #모험 #어린이책추천 #그림책추천 #초등맘그램 #초등책추천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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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구름 같아요 작지만 소중한 3
하이거우팡둥 지음, 린샤오베이 그림, 허동호 옮김 / 두마리토끼책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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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엄마는구름같아요
#하이거우팡둥_그림
린샤오베이_그림
허동호_옮김
#두마리토끼책
고맙습니다❤️

엄마는 구름같아요.
미소지으며 구름 속에 폭 파묻힌 개구리.

면지의 구름 위 우리엄마는 ( )이야.
사랑으로 가득한 우리엄마에 대한 단어들.
우리엄마는 나비,꽃,표고버섯,솜사탕 ..
시시때때로 바뀌는 엄마는 모습을 우리집 어린이는
엄마는 목련 같아요 라고 했다.

좋아하는 목련,엄마는 꽃 같다고 하며 사랑스럽게 웃어준다.

일주일 넘게 아파서 병원 다니느라 힘든 요즘,
아이들의 걱정해주는 말과 다정하게 안아주는 모습에
큰 위로를 받는다.

우리엄마를 생각하며,
우리아이들에게 강인한 엄마가 되고싶다.

🐸학교가 끝난 꼬마개구리는
비가 막 쏟아지려고 할 때 언덕에서 엄마,아빠와
누가 빨리 오르나 시합을 했었다.

일등은 늘 엄마.

후드득 쏟아지는 비.
엄마가 해 주던 말을 생각하는 개구리.
엄마가 안 계신 후로 아빠는 더 이상 언덕을 오르지 않는다.

우리 엄마는 __같아요.
친구들이 엄마에 대해 쓰는 것을 보고,
커다란 구름을 보며 엄마 생각을 한다.

"피부가 촉촉하고 시원해야 건강한 개구리지!"
엄마 목소리가 들린듯 후드득 떨어지는 빗소리.
커다란 구름 위에 엄마가 있는듯
구름 속으로 뛰어드는 꼬마 개구리의 모습에 안쓰럽다.

엄마와의 추억이 있어 건강하고,씩씩하게 자라길.
구름을 보며 엄마를 생각하고,변화무쌍한 구름처럼
엄마가 늘 우리 곁에 있다고.

자꾸 눈이 가는 그림들과,
엄마를 추억하는 꼬마 개구리와 아빠가
슬픔을 이겨내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두마리토끼책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신간책 #그림책 #신간그림책 #신간 #그림책추천 #그리움 #사랑 #가족 #슬픔 #공허함 #애도 #서평 #독서하는아이 #독서하는엄마 #가족이같이읽는책 #책과일상 #독서맛집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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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판타스틱 잉글리시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82
신현수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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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조선판타스틱잉글리시
#신현수작가님 @storysalgang
#미래인
고맙습니다❤️

믿고보는 신현수 작가님의 판타지 타임슬립 소설.
신간소식에 기대되고,꼭 보고싶었는데 받고 훅 빠져서 읽었다.

제목부터 일제시대를 미화한 경성 무슨무슨 이런게 아니라
조선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역사의식을
느끼게 된다.

판타지 동화지만,
그 시대를 미화하지 않아 더 좋다.
영어단어,영어 문장이 나오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영어를 통한
소통과 독립의지와 타임슬립한 소녀의 일제강점기 적응기가
주된 내용이라 역시 작가님!하며 보게 된다.

"내 가슴 속에서 반짝이는 게 뭔지 나도 찾아볼게."

📕15세 소녀 오로라.
경성역에 도착해서 얼떨떨해 하는데,
스마트폰을 주워준 소년의 검정교복과 뿔테안경,
절친 수지의 댕기머리이다.

배꽃학당 3학년 학생으로 타임 슬립한 로라는 금새 적응한다.
일제강점기에 영어수업이 있다니!
놀라워하다 일본인들의 이상한 영어발음에 폭소한다.

스마트폰으로 경성챗봇 알림톡을 받고,
미션찾기를 해야 대한민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

상해 가셔서 소식없는 아버지,
아픈 어머니와 어린 동생을 위해 k장녀의 면모를 보인다.
대한민국에선 영포자였지만,일제강점기로 온 로라는 배꽃학당에서 영천녀(영어 천재 소녀)가 된다.
마린쌤의 배려로 바람둥이에 친일파 집안의 아들 현지완에게
영어를 가르친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시를 따라쓰고,
잃어버린 나라에 영어공부가 무슨 소용이냐는 소년에게
자신의 타임 슬립했고,우리나라는 독립한다는 비밀을 얘기한다.

비밀이 생긴 아이들.
영어공부도 같이 하고,잉글리시 클럽을 만들어
50명에 이르는 회원들과 공부도 하고,
각자의 꿈을 이야기한다.

일제강점기에도 애정전선은 이상없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도 충만하고,
스파이에게 밀고당해 일제에 잡혀도
젊은이들의 열정은 변함없다.

윤봉길 의사의 의거,만국 평화 회의 등 실제 역사적인 일도
나와 로라의 타임슬립을 더 긴장감 있게 보게된다.

로라는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무사히 대한민국으로 갈 수 있을까.

독립을 위한 젊은이들의 열정,
영어를 통한 독립운동을 하고,

실제 역사를 알고 있어도
조마조마하게 마무리를 보게 된다.

생동적인 등장인물들을 보며 실제 역사와
우리가 또 모르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생각하게 된다.

흡입력 있고,재미와 감동이 함께 하는 이야기.
우리의 역사와 함께 그 시대에 같이 빠져들게 한다.
역사소설,판타지로 청소년들에게 더 쉽게
다가가게 하는 이야기.

역사가 옛날일이 아니라 현재도 흘러가고 있다는걸.
책을 통해 또 느끼고,가슴 뜨겁게 살아가야겠다.

💜미래인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신간책 #동화 #동화책전도사 #일제강점기 #역사 #소설 #판타지 #청소년소설 #타임슬립 #신현수작가 #가족이같이읽는책 #책과일상 #독서맛집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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