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가 필요한 순간.

지금, 우리는 지금이가 필요해 ㅣ 저학년은 책이 좋아 40
이수용 지음, 김준영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4년 8월

#책소개

#지금우리는지금이가필요해
글_이수용
그림_김준영

#잇츠북 @_itisbook
고맙습니다♥

✨✨ ✨

목젓이 다 보이게 웃는 아이,
이를 드러내고 웃는 아이들 얼굴에
표지그림을 보며 함께 웃게된다.

지금,
현재가 제일 중요하다고
지금을 재밌게,충실히 즐기자고
늘 얘기한다.

이수용작가님의 재밌고,
현실에 충실한 지금이 이야기!

힘든 수학 시간.
덧셈을 새로운 방법으로 풀어보라는 소심웅 선생님.
지금 해 보자는 말에
문제를 풀어 만든 전을 보여주는 지금이,
숫자를 따로 떼어내고 밀가루 물에 풀어 전을 부친
(덧셈전)으로 발표를 한다.

상상기발,재밌고,엉뚱한 지금이의 말에
혼내지 않고 칭찬을 하고
박수를 보내는 선생님을 보며 또 배운다.

지금 나올 것 같다는,
지금이 엄마의 말에 병원을 아홉 번이나 왔다갔다 한
부모님.
지금이라는 단어에 아기이름을 지금이라고 지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행복한 아이,
지금 같이 있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아이!

긍정적인 부모님과
어떤 상황이든
상대를 배려하고 긍정적으로 말하는
지금이의 모습에 부전자전,모전자전이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방학을 기다리는 선생님의 마음을
같은 마음으로 기다리는 아이들.
선생님이 아픈게 아니라 다행이라는
아이들의 마음에 따뜻해진다.

어릴 적 교실에 한 명쯤 있던 엉뚱하지만
착한 친구가 생각나는 지금이.

학교가는게,친구를 만나는게 즐겁고
기대되는 아이들과 깔깔거리며 보게 된다.

💜잇츠북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잇츠맘1기 #신간소개 #자존감 #이해 #배려 #잇츠북어린이 #저학년은책이좋아 #잇츠맘 #초등책추천 #책육아 #책과함께자라는아이들 #책과일상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반려동물과 나누는 정서교감

안녕, 작은 별 손님 ㅣ 레드문고
한유진 지음, 젤리이모 그림 / 그린북 / 2024년 7월

#도서협찬

#안녕작은별손님

글_한유진 @hanyoujins
그림_젤리이모 @jelly_emo
#그린북

고맙습니다♥

글 작가,그림 작가님의 사인본이라 더 기분좋은 책.
다정한 손글씨의 사인을 받으니 마음도 따뜻해진다.

📣동물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조심해서 체험해 주세요!

갇혀있는 동물들을 보는게 마음이 너무 불편한 현실이다.

작은 동물은 체험하듯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책 속 복닥복닥한 거북이들이 들어있는 그림을 보니
갑갑해진다.

하은이가 키우던 부기를 엄마가 거북이 고아원으로 보냈다.
부기를 찾으러 체험카페로 간 하은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은아,잘 가.어린 손님들에게 전해 줘.우리를 좋아하는 너희들의 진심을 안다고 말이야.어쩔 수 없는 작별을 해야 할 때도 있지만 우리가 함께한 시간만큼은 행복했어."

반려동물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하은이와 부기이야기.

크리스티드게코 도마뱀 럭키가 죽고
묻어주려고 하지만,
혐오와 반대에 부딪히는 시우.
크리별로 돌아갔을 럭키를 생각하는 시우의 마음이 짠하다.

준수와 장풍이.
캠핑을 가서 2학년 때 학교에서 받아온 장수풍뎅이
장풍이를 날려보낸다.
장풍이가 자연에서 잘 살 수 있길.

진짜 동물 대신 프렌을 키우는 아이들 사이
진짜 동물 햄스터 토리를 키우는 은종이.
집안에서 잃어버린 토리가 집으로 돌아오고,쳇바퀴 돌리는 토리를 보며 살아있는 소리를 느낀다!

짝이 되는 동무란 뜻의 반려.

반려동물이 보편화 되고
귀한 손님처럼 대하는 책 속 어린이들의 모습에
작은 반려동물과 주고받는 교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반려동물 대신 첫째 임신하고 키우는 행운목으로 반려식물을
키우는데 꽃을 세 번 피우고,여전히 초록의 기쁨을 준다.
식물을 기르는것도 쉽지 않다고 여기는데
책 속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이야기에 감동을 받는다.

💜그린북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책소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육아 #책추천 #신간책 #레드문고 #동화 #초등개정교과 #반려동물과안전하게 #교과연계 #책과일상 #독서맛집 #동화책전도사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할머니들의 비키니여행

할머니들의 비키니 여행 ㅣ 스토리에코 1
펑수화 지음, 도아마 그림, 류희정 옮김 / 웅진주니어 / 2024년 7월

#도서협찬

#할머니들의비키니여행

글_펑수화
그림_도아마
옮김_류희정
#웅진주니어
@choem1013

고맙습니다♥

👙가제본으로 미리 읽고,
너무 좋아서 결말이 궁금했던 책을
정식책으로 만났다.

류수위안(십원)
리슈주( 아주)
천쑤잉(우리할머니)
장수뉘
린카이팅(나)

네 할머니와 여자아이의 여행.특별한 이야기 속으로~~

린카이팅 같은 소녀시절을 지나 아줌마가 되어
중년을 살아가며 할머니들의 삶과 우정에 공감이 된다.

이주할머니의 가슴에 몹쓸 것이 생기며 할머니들의 생애 첫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지난 며칠간 웃고 싶으면 웃고,먹고 싶으면 먹고,힘들면 자고,
그리고 이런 비키니까지 입으니까 내가 꼭 열여덟 살 소녀가 된 것 같아." 222쪽.

자신보다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았던 할머니.

생리,가슴,첫 속옷,아기에게 처음 젖을 물린 순간.
여자로,엄마로 살아가며 공감되는 경험들에
추억 속으로 빠져들어간다.

"우리 여자들의 가슴도 나름대로 감정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기쁨도 있고,아픔도 있고,그리고 생명도 있고요." 206쪽.

저마다 비키니를 입은 이유와 의미는 다르겠지만,
내가 이미 나의 가슴을 사랑하게 됐다는 사실을
깨달아서였다.

"여자는 누구나 다 예뻐.네가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이!"

할머니들과의 여행으로 성장한 린카이팅의 건강하고,
멋진 미래가 기대되고,
네 할머니들의 유쾌하고,행복한 인생길의 우정에 응원을 보내게 된다.

누구의 아내나 누구의 엄마가 아닌,
나 스스로의 인생.
즐겁게 하루하루를 살아가야지.

💜웅진주니어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책소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육아 #책추천 #신간책 #여자 #삶 #여행 #친구 #비키니 #책과일상 #독서맛집 #그림책전도사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다정한 이웃의 존재

시간을 묻는 소년, 모나리자 -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대상작 ㅣ 고학년 책장
이보리 지음, 양양 그림 / 오늘책 / 2024년 8월

#도서협찬

#시간을묻는소년모나리자

글_이보리
그림_양양
#오늘책
고맙습니다♥

✨제31회 눈높이 아동문학상 대상작!
제목부터 무슨 이야기일까
기대가 된다.

귀여운 타포린백도 같이 와서 밖에 나갈때 유용하게 쓸 듯 싶다.

너의 숲으로,상어인간으로 알게 된 양양작가님의 그림에 또 반갑게 이야기에 빠지게 된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의 힘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어릴적 생각하면 이웃집도 내집처럼 드나들며
가족같이 자랐는데,
우리 아이들을 키우며 공동육아의 필요성을 많이 느낀다.

엄마를 떠나보내고 고모집으로 온 다빈이.
안녕공원에 가고,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도훈이,
캐나다할머니,
초콜릿언니

사람들을 만나며 서로에게 관심과 응원,지지를 받는다.

외롭고,힘든 어른,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

다양한 자폐스펙트럼에 관한 그림책을 봤는데
이 책 속 도훈이의 모습을 보며 장애아동 뿐 아니라
긴급돌봄이 필요한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는걸 알게된다.

캐나다 할머니의 sns의 (나의 말벗,안녕 공원 말랑 콩떡들과 함께) 글에 뭉클하고,
도훈이의 상태에 공감하는 아이들에게 감동받는다.

안녕공원이 나만 보살펴준 건 아닌가보다
캐나다 할머니의 말에
모두를 안아주고,품어주는
다정한 안녕공원 사람들이
지금 우리주변에도 있길.

아이들 키우기 무섭고,점점 힘든 사회에서
관계를 맺고,서로를 돌보는
다정한 이웃들의 소통이 고맙게 느껴진다.

💜오늘책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책소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육아 #책추천 #신간책 #이웃 #안녕공원 #자폐스펙트럼 #책과일상 #독서맛집 #동화책전도사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오늘이 회색빛이어도 괜찮아

오늘은 회색빛 ㅣ 웅진 세계그림책 264
로라 도크릴 지음, 로렌 차일드 그림, 김지은 옮김 / 웅진주니어 / 2024년 8월

#도서협찬

#오늘은회색빛
#로라도크릴_글
로렌차일드_그림
#김지은_옮김
#웅진주니어
#조약별
고맙습니다♥

🌈아동 청소년 문학평론가 김지은선생님
아동심리전문가 이다랑 선생님
하버드 출신 교육 전문가 지니 킴 선생님

띠지의 전문가분들의 추천과
오늘은 회색빛이라는 글자의 알록달록한 색에
책장을 넘기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다.

저녁을 먹고,차분히 앉아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시간.

큰애가 좋아하던 로렌 차일드의 그림이
더 반갑고,
오늘 회색빛이어도
내 주변의 노랑,빨강,파랑,초록,분홍의
다양함으로
내일은 더 힘내서 보낼 용기를 얻는다.

매일이 즐거운 아이들.
어른이 되어 바라보는 세상의 회색빛에
공감이 되고,

다 식어버린 차 같아도,
울적한 기분도,
잠시 지나갈 뿐이라고.

모든 빛깔은
모두 네 기분이야.

빨간 등으로 업어주는 엄마가 있어서,
네 마음이 회색빛이어도
변하지 않는 사랑을 주는
엄마가 있어서 다행이다.

밋밋하지 않게 구멍들이 있어
더 즐겁게 책 속으로 들어가고,
잠들기 전
아이들에게 든든한 엄마가 있다는걸.

내일을 기대하는 아이들에게
용기와 격려,
토닥임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웅진주니어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신간소개 #그림책추천 #어린이책추천 #잠자리독서 #웅진세계그림책 #로라도크릴 #로렌차일드 #감정그림책 #엄마 #책육아 #책육아맘 #맘스타그램 #유아책 #책과함께자라는아이들 #책과일상 #독서맛집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