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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묻는 소년, 모나리자 -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대상작 ㅣ 고학년 책장
이보리 지음, 양양 그림 / 오늘책 / 2024년 8월
평점 : 
#도서협찬
#시간을묻는소년모나리자
글_이보리
그림_양양
#오늘책
고맙습니다♥
✨제31회 눈높이 아동문학상 대상작!
제목부터 무슨 이야기일까
기대가 된다.
귀여운 타포린백도 같이 와서 밖에 나갈때 유용하게 쓸 듯 싶다.
너의 숲으로,상어인간으로 알게 된 양양작가님의 그림에 또 반갑게 이야기에 빠지게 된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의 힘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어릴적 생각하면 이웃집도 내집처럼 드나들며
가족같이 자랐는데,
우리 아이들을 키우며 공동육아의 필요성을 많이 느낀다.
엄마를 떠나보내고 고모집으로 온 다빈이.
안녕공원에 가고,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도훈이,
캐나다할머니,
초콜릿언니
사람들을 만나며 서로에게 관심과 응원,지지를 받는다.
외롭고,힘든 어른,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
다양한 자폐스펙트럼에 관한 그림책을 봤는데
이 책 속 도훈이의 모습을 보며 장애아동 뿐 아니라
긴급돌봄이 필요한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는걸 알게된다.
캐나다 할머니의 sns의 (나의 말벗,안녕 공원 말랑 콩떡들과 함께) 글에 뭉클하고,
도훈이의 상태에 공감하는 아이들에게 감동받는다.
안녕공원이 나만 보살펴준 건 아닌가보다
캐나다 할머니의 말에
모두를 안아주고,품어주는
다정한 안녕공원 사람들이
지금 우리주변에도 있길.
아이들 키우기 무섭고,점점 힘든 사회에서
관계를 맺고,서로를 돌보는
다정한 이웃들의 소통이 고맙게 느껴진다.
💜오늘책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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