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뒤통수 좀 삐딱하면 어때 ㅣ 한솔수북 동시집 3
김경화 지음, 김성찬 외 그림, 권은정 지도 / 한솔수북 / 2021년 12월
평점 :
#뒤통수좀삐딱하면어때
#김경화 #글
#김성찬 #이주민 #안재우 #그림
#한솔수북 @soobook2
#서평도서 #협찬도서📚 #선물책
#한솔수북동시집 #내책속의동물원 #아빠는낙타다 #달구멍 #파란물통 #동시집 #동시 #장애청년작가 #친구 #우정 #상상 #상상력 #사랑
#예쁜동시 #순수한그림 #협동작업 #특별한동시집
제목과 표지그림이 시선을 끌었다.
그림이 낯이 익은듯 아이의 그림인지,어른의 그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표지를 관찰하다 후루룩 그림부터 보는 아이들.
나도 이렇게 그려볼래 하며 동시보다 그림에 관심을 보이며 그림을 보며 동시내용을 상상해 본다.
정감가는 동물그림이 귀엽다고 하고 내 책이 동물원이 된다는 표현과 책이 더 좋아졌다는 시를 읽어보며 깔깔 웃는 아이들.
원래도 동시를 좋아했지만 동시와 함께 그려진 그림을 누가 그린거냐고 궁금해했는데 맺음말에 그림작가 형들의 사진을 볼 수 있어서,대단하다고 폭풍칭찬을 한다.
동시를 보고,마음을 열고 그림을 그린 형들의 이야기에 멋지다고 했다.
동시와 그림이 너무 잘 어울리고 자꾸 눈으로 보고,입으로 읽어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
나는 내 친구의 마음에 닿고 싶어 동시를 썼다는 말에 눈물이 났고, 각자가 가진 장애를 극복하고 세 계절을 보내며 멋진 그림을 그리고 함께하며 밝아진 변화를 보여주어서 박수를 보내게 된다.
형들이 가진 발달장애,청각장애에 대해 알려주고,복지시설에서 일했었던 경험을 처음으로 아이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더니,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서로 도와가며 멋진 세상을 만들자는 말을 해서 감동이 된다.
즐겁게 동시를 읽고,그림도 즐기고 아이들의 생각도 나눌 수 있어서 특별한 시간이다.
#한솔수북에서제공받아솔직하게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