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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봉이와 꼬미의 술술 동의보감 1 - 의사, 한의사를 꿈꾸는 우리 아이 필독서 ㅣ 곰세마리 가족 고전 1
오창희.김해완 지음, 니나킴 그림, 여인석 감수, 고미숙 추천 / 곰세마리 / 2023년 6월
평점 :
#도서협찬
#깨봉이와꼬미의술술동의보감
오창희_김해완_지음
니나킴_그림
여인석_감수
#곰세마리출판사 @lovely3bears
고맙습니다♥
📌어린이가 궁금해 한 동의보감.
제목 그대로 술술 읽히는 재밌고,유익한 책이라 새로운 이야기를 알 수 있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깨봉이,꼬미,복희씨,택견샘,해잠샘 등장인물들을 따라 우리 몸과 정신의 연관성을 알 수 있었다.
살아있는 세포와 내 몸 속의 자연(나무,불,흙,쇠,물)오행과 오장육부에 대해 그림과 같이 복희씨의 설명을 들으며 생소한 단어들이지만 어렵지 않고,즐겁게 볼 수 있다.
캐릭터들의 생동감과 함께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고,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서 우리의 몸,우리가 사는 세상을 연결한다.
"얼굴의 구멍들도 다섯 가지 자연과 짝지어져 있단다.
눈은 흙을 뚫고 올라오는 씩씩한 나무처럼 세상을 부지런히 탐색하고,귀는 물처럼 유연한 힘으로 소리 안에 담긴 메시지를 이해해.입은 흙의 힘으로 음식물을 씹고 섞어서 위장으로 보내고,혀는 주위를 밝히는 불처럼 맛들을 뚜렷하게 구분하지.또 쇠의 힘을 타고난 코는 공기 속의 나쁜 물질들이 폐에 전달되기 전에 미리 차단 한단다.이렇게 생각하면 세상에 근사하지 않은 얼굴은 없어.얼굴이 하는 일은 텔레비전이나 잡지에 나오는 것보다 더 근사한 일이야." 77쪽.
복희씨의 말은 외모지상주의에 찌든 요즘 사람들에게도 생각하게 한다. 몸 속 건강을,내면을 키우면 외적으로 보이는 부분도 밝고 맑은 기운을 내뿜을 것이다.
남자답다,여자답다는 것에 대한 설명도 아이들과 꼭 같이 보면 좋을 부분이고, 10장 똥과 오줌은 왜 싸야할까? 부분은 재밌어하면서 진지하게 보기 좋았다.
택견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우리몸과 환경 기후문제까지 짚어주는 유익한 책.
아이들과 같이 꼭 보길 추천한다.
💜곰세마리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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