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강추하는 책

팥죽 할머니와 귀신 호랑이 - 2023 아르코 문학나눔 ㅣ 찰리의 작은 책꽂이
김지원 지음, 임미란 그림 / 찰리북 / 2023년 5월

#도서협찬

#팥죽할머니와귀신호랑이
글_김지원
그림_임미란
#찰리북 @charliebook_insta
고맙습니다♥


📌팥죽할멈과 호랑이 이야기를 전래동화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어린이가 엄청 반겼다!

📖동짓날만 되면 병이 돌거나 배곯는 사람들이 사는 마을만 찾아 팥죽집을 여는 할머니.

쑥덕거리며 모여있는 사람들 사이로 나무꾼이 와서 산에서 내려오는 전설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이야기에서 팥죽도 먹고,할머니를 잡아먹으려고 한 호랑이가 몸이 약해져서 시름시름 앓다 죽는다.

건넛마을 산에 사는 늙은 호랑이가 잡혀갈 차례였지만,시름시름 앓는 호랑이를 찾아온 저승사자.
이승에 있을 때 가장 큰 잘못을 했던 사람을 찾아가 용서를 빌면 지옥불도 면하고,사람으로 환생할 수도 있다는데...

팥죽할머니를 찾아가 용서를 구하는데 허리가 아픈 할머니는 산삼을 구해오라고 한다.

산신령에게 오백년 묵은 산삼의 행방을 물어보고,호랑이의 여정이 시작된다.
달토끼의 떡방아 찧는 소리가 괴로운 산신령을 위해 토끼를 찾아가고,토끼의 절굿공이 대신 도깨비 방망이를 구하러 간다.

도깨비들과 신명나는 춤놀이 한 판을 벌이고,춤을 추듯 모기를 잡는 호랑이 그림은 아이들이 너무 웃기다고 깔깔거렸다.

팥죽할머니에게 산삼을 주고,용서를 받은 호랑이가 마지막에 어떻게 되었을까?

장면장면 같이 웃게되는 그림과 이야기와 함께 팥죽할머니 아닌 팥축처자를 응원하고,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바라게 된다.

호랑이도 할 말이 있다구요!
작가의 말에 재밌는 이야기의 원동력과,이야기가 주는 힘을 믿으며 오늘도 재밌고,유익한 동화속으로 빠진다.

💜찰리북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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