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레트로 탁상달력 (중형) 2025 북엔 달력/다이어리
북엔 편집부 지음 / 북엔(BOOK&_)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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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 달력이라고 하면 흔히 작은 크기에 단조로운 디자인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 레트로 감성 탁상 달력은 다르다. 일반적인 탁상 달력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큼직큼직한 레트로 스타일 글씨가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작지만 존재감은 결코 작지 않은 이 달력은 추억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은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이 달력의 가장 큰 매력은 글씨 크기다. 일반 탁상 달력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날짜 글씨는 큼직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눈이 침침한 어르신들도 돋보기 없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복고풍 굵은 폰트와 산뜻한 색감은 1980~90년대 느낌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책상 위에도 잘 어울린다. "탁자 위 작은 레트로 감성"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디자인이다.


젊은 세대에게는 감성적인 데코 아이템으로 사랑받는다. 책상 한쪽에 이 달력을 올려두면 공간이 단숨에 아늑하고 따뜻해진다. 특히 미니멀하면서도 빈티지한 감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다. 단순한 달력이 아니라 책상을 꾸며주는 작은 예술 작품 같은 느낌을 준다.


이 달력은 실용성도 빼놓을 수 없다. 메모를 남길 수 있는 뒷면이 있어 중요한 약속이나 할 일을 적어두기에 딱이다. "오늘 점심 치킨!" 같은 소소한 기록을 남기기에도 좋다. 게다가 2025년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페이지까지 포함되어 있어, 내년 계획을 미리 세우는 데도 유용하다.


크기가 작아 휴대성도 뛰어나다. 책상뿐만 아니라 부엌, 작은 선반, 심지어 침대 머리맡에도 놓아둘 수 있다. 부담 없는 크기 덕분에 어느 공간에서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 레트로 감성 탁상 달력은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따뜻한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감각을 선사한다. 작고 심플하지만 감성은 꽉 채운 이 달력을 탁자 위에 올려두면, 하루하루가 조금 더 특별하게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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