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만나야 할 단 하나의 논어 - 혼돈의 시대, 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고전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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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와 그 제자들의 언행을 기록한 유교 경전인 논어는 정말 배울 게 많다. 지혜의 집합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2500년 전의 고전을 지금 읽을 수 있다는 게 참 큰 행운이다. 맹자는 사람을 살피는 데 눈동자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하고 공자는 세 가지 부분으로 사람을 파악해야 한다고 한다. 그것은 사명, 비전, 가치관인데 이것을 푼 설명이 참 의미있고 와 닿았다. 사람이 어떤 방법으로 일하는지, 동기가 무엇인지 (사리사욕과 체면을 위함인지 나라와 타인을 위함인지), 어떤 상황에서 편안해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고 했다. (배우려는 사람들과 토론하기를 즐기는지 안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술과 허세에 빠져 사는지) 이 문구를 통해 나를 명확하게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배우자를 고르는 방법이자 상대를 파악하는 방법으로는 상대방의 본인의 가족, 친구, 낯선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살펴 보라고 했다. 정말 맞는 말 아닌가! 스티브잡스가 ‘stay foolish’라고 했었는데 이미 2천여 년 전에 공자가 이미 말했다. ‘안다는 걸 안다고 말하고 모르는 걸 모른다고 말하는 게 아는 것이다.’라고.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고 배우려는 마음으로 임하면 더욱 더 나은 사람이 된다는 말인데 이것은 사람을 겸손하게 하고 더욱 더 많은 지식과 지혜를 쌓는 방법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를 망가뜨리는 건 무지가 아닌 자만이라는 말이 책을 읽는 내내 크게 남아 있었다. 공자의 지혜 논어에 대해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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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컬쳐블룸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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