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사이자 관계전문가로이 사람에게 상담을 받으려면 1년 전에 예약해도 어려울 정도라니미국의 오은영 박사라 생각하며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나를 지키는 관계의 기술이 무얼까 이 책을 읽고 나면 나에게 어떠한 관계의 지혜가 쌓일까 너무나도 신이 나고 기대가 됐다.나도 내 기분을 모르겠다는 것이 감정 표현 불능증이라는 증상이라니...이를 관리하기 위해서자신의 기분을 이해하기 위해 감정을 기록하고감정 기록표로 감정 변화를 가늠하고언제 그런 감정을 느꼈는지 적고감정에 대해 질문하면서 감정을 구분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된다는 솔루션은 참 신박했다.상대가 바뀌려 하지 않는다면그를 대하는 당신의 반응을 바꾸면 된다는 말도 속이 시원했다.성인이 된 이후의 모든 관계는 선택이기 때문에.완벽한 아동기 같은 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그리고 가장 와 닿았던 말이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이 돼라는 말.어린 시절 만났다면 우러러봤을 그런 사람이 돼라는 말을 보면서이 중요한 말을 되뇌이며 책을 덮고 한 동안 생각에 빠졌다. 나의 심지부터 굳히고나의 감정과 감정패턴 부터 이해하고 나와 소통하는 방법을 안 후에 상대와 소통을 하면서관계가 건강해진다는 진리를 감사히 배웠다. #컬쳐블룸리뷰단 #컬쳐블룸 #나를지키는관계의기술 #네드라글로버타와브 #매일경제신문사*이 책은 컬쳐블룸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