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 3 무비 스토리북
예림당 편집부 지음 / 예림당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Little Move Book]토이스토리3- 책보기 좋아하는 아이,장난감을 아낄줄 아는 아이



 

토이 스토리3를 책으로 만나 보았습니다.

4살이며 개구쟁이인 우리 아들 병용이는 요즘 애니메이션에 눈을 뜨기 시작하였습니다.

파워레인저의 1,2,3,4를 탐독하더니 한반도의 공룡 1,2,3편 같이 탐독 하더라구요.

하루에 TV시청 시간을 40분으로 잡고 어김없이 행하기에  점심시간후엔 꼭 보여 줍니다.

물런 땡깡을 부러 10분을 추가 시키는 날도 있지만 그런예는 많치 않지요.

녹녹치 않은 엄마 덕분에 아들의 황금시간대는 지켜 지고 있습니다.

에니메이션을 친근하게 접한 터라 토이스토리 3는 병용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았습니다.

지금 14일 정도가 지났는데 하도 가지고 다녀서 겉장이 너덜 거리기 시작했네요.

아마 저 책이 우리집 책꽃이에 안착했던 날도 몇 시간 안될 정도로 가지고 다니더라구요.

제가 봐서 특별함이 없는 책인데 우리 4살병용이의 맘에 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토이 스토리는 2편까지 보았는데 3편은 저도 보지 못한 상태라...

책으로 먼저 만나 보았습니다.

아직 글씨를 알려주지 않았기에 만화영화 만양 그림으로 즐거워라 하는

아들에겐 저도한 토이스토리3를 만날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내용은 앤디의 장난감이였던 렉스,볼스아이,슬링키,햄,제시,버즈,외계인.

앤디가 대학생이 되자 대학 기술사로 가지 위해 짐을 싸게 됩니다. 우디라는
카우보이 장난감은 대학교로 가져갈 짐에 놓여 지네요.

다락방에 보관될 장난감을 엄마가 쓰레기인줄 알고 버리게 되죠.

탈출하게 된 장난감들......>앤디를 원망하구요.

장난감들은 놀이방 으로보내질 상자속으로 되어 가네요.

우디도 친구들을 따라가구요.

놀이방엔 다른 장난감들이 많았어요.

장난감들은 놀이방 아이들에 의해서 침도 묻히고 던지고 흔들어지고 하나도 즐겁지 않았답니다.

 

장난감들은 더러워지고 아팠고 끔찍했다고 말하고 있네요.

랏소베어에 의해 버즈는 감시자가 되고 다른 장난감은 가둬 지네요.

탈출하다가 쓰레기차에 실려 불구덩이 앞에 놓여 집니다.

외계인3친구에 의해서 다행히 구출되지요.

랏소베어는 어찌 되었을까요? 다른 쓰레기차 에 매달려 몰려 드는 파리떼에 혼나고 있군요.

우디는 보니의 집 주소로 기증할곳을 써 놓은후 앤디와 함께 마지막으로 보니집에서 즐겁게 놀았답니다.

 
 
저는 이책에서 우리 병용이가 장난감을 때리고 부수고  함부로 하고 있어서

병용이의 장난감들이 무척 아파하고 있을거라 말해 줬어요.

장난감을 함부로 가지고 놀았던 놀이방에서는 어떠했니?

장난감들이 아프고 슬펐했잖니.

우리 병용이도 장난감을 소중히 가지고 놀지 않으면

우디처럼 비행기 타고 날아 가버릴꺼야.

라고 말해 줬어요

그렇다면 어찌 되었을까요.

물런 토이스토리3을 읽었던 그날 만큼은 우리집 병용이의 장난감들은 평화를 누릴수 있었습니다.

물런 또다시 다음날은 혼줄나는 장난감들을 만날수 있었구요.

가끔 자주 종종 5살이 되기 전까지 열심히 토이스토리3을 읽어 줘야 겠어요.

 

예림당에 나온 디즈니 픽처의 토이스토리3는 아이들에게 장난감의 소중하고 아껴야 함을 알려 주었어요.

아직 물건의 소중함을 모르는 유아의 경우 아주 좋은 내용을 지닌 책이라 여겨집니다.

아이들이 쉽게 접할수 있는 애니메이션이여서 흥미롭게 자주 보았던 병용이가 기억 납니다.

 

동영상에 대한 이야기

맨아래 동영상은 옆집 유치원에 다니는 소애랍니다. 글밥이 있는데도 글을 너무 잘 읽네요.

우리 아들 병용이도 한참을 누나가 읽어 주는 토이스토리3를 듣고 있었지요.

우연히 지나가다가 병용이가 책 보고 있노라니 옆에 앉았다가 제가 일어 나니

책을 들고 읽고 있더라구요.

와~유치원에 다니는 소애도 반했나 봐요.

지나가던 아이의 발길도 잡을 만큼 강추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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