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하면서 잠깐 책을 읽어 주었어요.

신랑이 목욕해준다고 하니 이 기회 또한 놓칠순 없죠.

모래를 가지고 놀아서 욕실에 모래 가루가 한동안 남아 있더군요.

모래의 휴유증은 3일이나 갔어요.

청소를 해도 해도 나오는 모래는 어데가 숨었는지 모를 정도로 말이여요.

신랑이 아이들을 씻겨준 덕분에 건진 동영상입니다.

너무 알찐 느낌...우리는 이렇게 하루 이틀...사흘 ...나흘.

우리가 잠든 사이에 책을 가지고 한주를 보냈답니다.

이 책을 다 외어 버린 느낌? 입니다.

 

육아에만 전념하다 보니 갈수록 심해지는 육아 스트레스를 정부에서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궁금해 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