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수치화 생각법 - 숫자에 약해도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미키 다케노부 감수, 김준 옮김 / 더퀘스천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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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과 영업이익을 결과물로 내놔야 하는 기업이라는 조직에서 업무처리 방법 및 성과관리는 결국 수치라는 도구를 통해서 관리가 이뤄진다.

그리고 일을 하면서 숫자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더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책 제목에서 알 수 잇듯이 업무를 처리하고 수행하는 데 수치화하는 방법과 생각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왜 수치화가 중요한지 필요한지는 알려준다

그리고 수치화하는 다양한 기법 들을 소개하고 있고, 기존의 성과관리 방법도 수치화 과정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책 제목 처럼 일러스트가 절반 이상이 되는 책이다.

그래서 이해하기가 쉽다. 즉  뭐가 문제인지 왜 이슈인지 이게 어떻게 적용되는 원리인지를 알 수 있다.


일본 사람이 쓴 책 답게 뭔가 수치화 매뉴얼 같은 책이다.


이 책은 총 6개의 주제를 담고 있다.

1. 수치화의 엄청난 힘

2. 수치화를 사용한 최강의 업무 방식

3. 뛰어난 비즈니스 퍼슨은 수치화된 지표 kpi를 활용한다.

4. 잘못된 수치화에는 요주의!

5. 절대 알아두어야 할 숫자의 법칙

6. 수치화에 의한 비즈니스 필승법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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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베스트셀러의 마케팅 법칙 - 세계에서 가장 잘 파는
두번째 월급.보표.정현군 지음 / 호우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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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세계 최대의 온라인 몰이다. 그만큼 수많은 셀러들이 서로 경쟁하고 남들보다 더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이목을 끌고 살아남는 공간이다. 그말은 반대로 보면 아마존에서 성공한 그리고 나름 잘나가고 있는 셀러를 벤치마킹하고 그들의 페이지와 구성을 벤치마킹은 마케팅을 고민한 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풍부한 레퍼런스 모음이 될 수 도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점을 잘 인식하고 그 분석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전문직이다 보니 아마존 셀러의 마케팅과는 약간 분야나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했다. 물론 차이는 있을 수 있겠으나.. 이 책을 보고 그리고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각종 이미지 자료나 전략적 방향은 나에게도 매우 유익하였다.

작은 브랜드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가장 저렴할 수 없다면 비싼 이유를 납득시켜라

판매페이지 구성

키워드 구성 등등


소비자의 이목과 관심을 끄는 고수들의 노하우와 그 분석점이 매우 인상적인 책이다.

그리고 다양한 삽화와 이미지를 컬러로 구성하여 저자가 설명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이미지를 한참 보면 이해도 잘되고.. 나의 사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겠다라는 고민도 할 수 있었다.

분량도 너무 적정한다 바쁜 시간 수많은 핵심적인 노하우를 빠른 시간에 습득할 수 있는 구성과 분량도 이 책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경영학의 마케팅론만 보던 사람에게 이 책도 꼭 보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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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잘러의 글쓰기 비밀 노트 - 쉽고 빠르게 바로 써먹는
백우진 지음 / 세이코리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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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글쓰기의 중요성을 누구나 인정할 것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회의를 잘하고 말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위에 승인을 받기위해서는 모든게 문서를 통해서 이뤄지고, 문서를 통해 책임의 범위도 정해집니다.

그만큼 글쓰기는 중요한 역량 중 하나이다. 나도 15년 정도의 직장생활을 하면서... 왜 글쓰기를 학교 다닐 때 중요하다고 하는지.. 당시는 그닥 못느꼈는데.. 직장에 들어오면서 부터 마주치는게.. 기안문 쓰기.. 보고서 쓰기... 등등 글쓰기가 왜 중요하다고 하는지 여실히 느끼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글쓰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량을 키우기 위한 책이다. 이 책의 표지에 보면 "비즈니스 글쓰기는 경쟁력이다."라고 기재되어 있는데.적극 공감한다.

다른 글쓰기 책과는 다르게 이 책은 정말 회사에서 쓰는 비즈니스 글쓰기를 다루고 있는책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저자는 이 책안에.. 마치 첨삭을 하듯이 많은 예시문과 그 예시문을 다듬은 대안 예시문을 담고있다.. 마치 팀장이 나의 보고서에 빨간펜을 휘두르던 것 처럼.. 그러나 그와는 다르게 자세하고 친절한 안내를 담고 있다.

그리고 안내문 보고문 등 요약문 예시는 지금 바로 이 책의 포맷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회사에서는 신입사원 교육 때 이 책을 한권씩 주고 숙지를 하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팀장 지위에 있는 사람도.. 이 책을 숙지해서 본인이 하급자의 문서에 대해 어떤 방식과 어떤 방향으로 코멘트를 주고 훈련을 시킬지를 팁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직장인의 필수품 중 하나일 정도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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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 깊고도 가벼웠던 10년간의 질주
척 클로스터만 지음, 임경은 옮김 / 온워드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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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독특한 책이다. 한 시대를 풀어놓고 그 시절로 보내어 회상하게 만드는 책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90년대에 중학교와 대학 졸업 그리고 군대에 입대하여 군대에서 911테러를 들었던 세대, 이 책에서 말하는 X세대에 속하는 사람이고 이 책에서 말하는 90년대를 겪은 사람이다. 이 책을 보면서 90년대가 나에게 어떤 시대였는지 생각을 해봤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90년대 가 끝난 21세기... 군대를 마무리하고 직장생활을 하던.. 시기에 딱히 기억나는 이미지는 없지만.. 나의 청춘과 어리숙했던 시기를 보냈던 90년대는 기억에 남는 것들이 많다는 게 신기하였다.

그리고 이 책에는 없을 수 밖에 없고 우리에게는 있는 IMF 시기 까지...


이 책은 90년대의 사회, 문화, 정치 등을 다루고 분석한다... 그렇다고 딱딱하거나 분석적인 문체는 아니고... 친구들끼리 술자리에서 그때는 그랬지 않았냐? 아 그랬던거 같애~~와 같은 문체로 편하게 그 시절을 지금 시점에서 돌아보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이 책의 저자는 미국인이기에.. 미국의 90년대에 대한 부분이 중심인 것은 사실이다. 이 책과 같이 우리나라 우리가 겪었던 90년대를 이런 부담없는 문체와 수준으로 풀어내는 책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최초의 야당 대통령 당선, imf 그리고 서태지... 등 지금 막 떠오르는 것만해도..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우리나라의 90년대로 미국의 90년대 못지 않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편집이나 디자인도 약간 레트로 풍이어서 책의 주제와 잘 맞는 것 같고.. 그치만 개인적으로는 양이 좀 많네..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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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 진실의 순간 15초 - 고객 중심 경영의 12가지 원칙
얀 칼슨 지음, 박세연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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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인 MOT는 MOMENTS OF TRUTH 진실의 순간이라는 단어이다. 

저자는 이 단어를 고객에게 기어브이 첫 이미지를 전달하는 15초의 짧고 강렬한 순간임을 정의한다

.

전에 사람의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것을 책에서 읽은 적이 있다. 

저자가 말하는 바도 이와 같다고 생각한다. 

고객이 회사나 제품의 이미지를 결정한는 몇초의 짧은 순간..에 기업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다가 보니 이 책이 출간된지 36주년 기념양장판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되었다.

 그러나 두껍지 않은 이 책속에 담긴 이야기는 최근에 출간된 여러 행동심리학이나 경영 마케팅책이나 자기계발서와 비교했을 때 출간 36년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이다.


이 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실제 사례를 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마치 흥미진진한 소설을 읽듯이 페이지를 넘길 수 있었고 어느새 다 읽었다는 것을 알 정도였다. 마치 티비로 경영혁신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햇다.


이 책은 기교를 다루는 책이 아니다. 36년간 읽혀진 책 답게.. 가장 기본적인 것 묵직한 진리가 정답임을 다시금 전달해주고 있다.


저자인 혁신적 경영자 얀 갈슨의 12가지 고객 중심 경영 원칙~!!

궁금하다면 당장 사서 보고 두고두고 반복해서 보길 권하고 싶다.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이런저런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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