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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따위가 삶을 멈출 수는 없다 - 암에 흔들리지 않고 일상을 사는 습관 30
곤도 마코토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26년 2월
평점 :
"암"하면 바로 사람에게 수술, 항암치료, 제거와 같은 공포감이 떠오른다.
가족 중에도 지인 중에도 암이 발생한 사람들이 몇몇 있었다.
그때 암이라고 하면 막연하게 떠오르는 부분들이 있어서 환자도 힘들지만 가족들도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이 책 암 따위가 삶을 멈출 수는 없다는 그러한 암이라고 하면 눈을 찡그리고 피하고 싶은 기존의 태도와 관점을 버리고 암을 차분하게 마주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암에 대한 과잉치료와 통계의 이면을 지적하고, 암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어떻게 마주하고 대응을 결정할지를 생각하게 해준다.
저자에 따르면 일본에는 100세 고령자가 수만명이나 있는데, 사후에 해부를 하면 거의 모든 사람에데 암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즉 암에 안걸리는 게 아니라 암을 발견할 수 있는 검사도 받지 많고 잊고 무시하다가 암을 눈치채지 못하고 오래 살다가 편하게 세상을 떠다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에게 지혜를 준다.
이 책은 학구적이거나 현학적이거나 철학적이지 않다.
내용을 보기전에 목차만 보더라도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암에 걸리지 않는 생활습관
2. 암으로 일찍 죽지 않는 장수 지혜
3. 암 치료로 살해당하지 않는 병원 대처방법
4. 두렵지만 꼭 알아야 할 암에 관한 Q&A
그리고 4개의 장 하부에 있는 세부 주제를 보면 우리가 가져야할 습관을 리스트업한 것 같다.
의사와 검사에 대한 습관, 살빼기와 술과 담배, 숙면, 아침식사, 근력
그리고 치료와 관련해서 의사의 진단에 끌려다니기 보다는 다른 관점에서 주체적으로 고민 결정할 수 있는 주제들이 많다.
그리고 마지막 4장에서는 암에 대해서 그동안 속설 또는 카더라에 대한 질문들의 답이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암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좀더 여유러운 관점과 태도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