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까지 바르게 서고 싶다면 항중력근을 키워라 - 꼬부랑 노년을 막아주는 장수 근육의 모든 것
김학선.김기송 지음 / 북스고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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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고 잠시 보다가 원노트를 열어서 펜으로 오랜만에 필기 하고 정리해본다.
그래서 책 요약은 다음 그림으로 대체함.


책은 근육에 대한 전반적인 구분과 종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항중력근에 대한 설명, 그리고 항중력근의 세부 근육에 맞는 근육별 운동방법, 그리고 사례로 구성.

각각의 근육운동도 등급(?)에 따라, 초보용, 일반용,전문가용 정도로 할수 있는 운동으로 구분되어 본인의 능력에 맞게 따라 할수 있도록 그림으로 설명해준다.

교재가 아무리 좋아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데, 한줄요약해서.
WHO 표준에 맞는 내나이의 운동은 일주일에 150분이상 중간 정도의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주 2회을 꼭 하는걸로 다짐하게 해주는 책..

실천, 노력하겠습니다.


PS..
아! 이 자세 해보니 50대라서 아주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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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암기법 - 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하는
정계원 지음 / 유노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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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까지 내가 읽었던 수 많은 기억법이나 암기법 자료보다 훨씬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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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나에게 툭툭 말을 건넨다 - 고딩을 위한 발칙하고 유쾌한 문학 수업
장인수 지음 / 문학세계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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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이 지났지만, 고등학교 때 배운 공무도화가나 황조가를 아직 기억하고 있다..

주입식 교육의 맹점이라고 해야하나.

책 ˝시가 나에게 툭툭 말을 건넨다˝를 읽으면서, 지금 학생들은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꼰대스러운 생각도 든다.

지난세대, 우리세대가 받은 교육은 오로지 시험을 위한 암기식 교육, 예전 우리시대 유행하던 아저씨 유머로 하자면, 한샘(?) 선생님의 ˝이부분은 밑줄짝 긋고 ... ˝ ....

우리때는 왜 이런 스승이 없었을까 하는..

그래서 장인수 시인하는 수업이 부럽다.

한편으로 요즘 아이들은 너무 많은 걸 배우는건 아닐까? 우리때 보다는 너무 많은 걸 익힐려니 너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책은 장인수 시인이 고등학생을 가르치는 교수방식과 시인의 시에 대한 사랑과 제자들에 대한 사랑이 잘 녹아 있고, 또한 나처럼 주입식 교육을 받은 사람들에게 시람 이런거야 하는 가르침을 준다.

우리때는 백석의 시를 읽는 것만으로, 눈치를 받았던거 같은데, 교과과정에 출판사별 전 교과서에 백석의 시가 1위를 할만큼 모두 나온다니 놀랍다.

시인이 가르치는 것처럼만 한다면, 세상은 조금더 행복해 지리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내 나이때 사람이 읽는 다면 시심이 더 깊어질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추천함.

끝으로, 본문에 나오는 천상병 시인의 시 한줄
할머니 한잔 더 주세요/ 몽롱하다는것은 장엄하다.

그리고, ˝벼락치듯 나를 전률시킨 최고의 싯구˝도 절판이라 중고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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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너머로 달리는 말
김훈 지음 / 파람북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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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의 글은 강건하다.
한줄요약, 신월마 토하와 비혈마 야백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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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 - 삶의 진정한 의미를 던져주는 60가지 장면
정재영 지음 / 센시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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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세대 평균 수명이 80이라고 하고, 지금 세대는 평균 수명이 100살 이상이라고들 한다.

어제도 ˝생로병사의 비밀˝ TV를 보다, 그래 근육이야! 근육을 키워야지! 하고 다짐해보지만, 실천은 안한다..

책 ˝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에도 언급된 일화 처럼 도스토예프스키도 사형집행 끝에 극적으로 살아난 후에도 삶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깨달았음에도 도박중독에 도망자 생활까지 한걸보면, 위인들이나 나나 조석으로 마음이 바뀌는건 마찬가지라는 생각이든다.

암턴 요즘 잘죽는 법이나 잘 늙는 법에 대한 책이 많이 나온다. 또한 나이니 만큼, 그런 책에 손이많이 간다.

이책도 또한 그럼 시류에 따라 만든책..

작가가 유명인들의 유언등을 언급하였으나 그런부분만 있었으면, 명언집 모음 밖에 되지 않았겠지만, 일반인들의 죽음에 관한 생각까지 조사해서 담았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그런데 딱히 끌리는 내용도 없고, 진부하다는 점에서는 낮은 점수를..

그래도 3가지 정도 배우게 된점.

첫째, 그리스 철학자 애피쿠루스와 비슷한 맥락의 스티븐 호킹의 말.


둘째, 유언의 편지쓰는 탬플릿,공통적 4가지 요소 사랑고백, 사과,기원,이별인사..

세번째, 미국 작가 지넷월스의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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