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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에 친구가 가득 ㅣ 작은 곰자리 5
신자와 도시히코 지음, 오시마 다에코 그림, 한영 옮김 / 책읽는곰 / 2008년 8월
평점 :
"친구의 친구는 친구!!!!!!" ^^
울 다현이 너무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작은 수첩은 다현이 붕붕이 책이래요!!! ^^
꼭 자기 수첩을 끼고 이야기를 듣습니다...
미래가 붕붕이책 껴 안고 있는 모습 보면 자기도 꼭 껴안네요...^^



이 책은 한번 읽어줬다하면 3번은 읽어야해요..
어젯밤도 목이 안 좋은데 3번은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줬네요..
엄마가 보기에도 그림도 넘 예쁘고.. 교육적인 이야기가 있어서 참 좋아요..
요즘 한참 "내꺼야!!!!"를 소리쳐서..
'모두 모두 함께 나누고.. 함께 사용하고.. 함께 먹는 것'이라 알려주고 있는데..
책과 함께 알려주니 넘 좋아요....
그림도 얼마나 예쁜지..
하마 붕붕이 그림책을 너무 좋아 하는 미래의 표정이 넘 행복해 보입니다..
팔을 이따만큼해서 벌린 그림과.. 상대적으로 작아진 친구의 표현이 넘 좋아요..
울 다현인 산이가 팔을 벌리고 "흥! 미래 너 나빠! 뭐, 괜찮아. 나는, 책꽂이에 있는 책이 다 내 친구니까." 말하고 한편, 미래가 작아진 장면에서 "얘는 놀랬어!"라고 말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놀란 표정이 넘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흥! 그럼 나는, 나는..........."
이라면서 미래와 산이가 콧방퀴 끼면서 눈에 불을 켜고 싸우는 모습을 보며..
따라해주면서.. 엄마도 재미있습니다..^^
울 다현이가 좋아하는 장면이 더 있지요..
한군데는 줄넘기 하는 장면이랍니다.. 제가 노래를 불러주거든요..
"꼬마야 꼬마야 | 줄을 넘어라 | 꼬마야 꼬마야 | 뒤로 돌아라 | 꼬마야 꼬마야 | 땅을 짚어라 | 꼬마야 꼬마야 | 만세를 불러라 | 꼬마야 꼬마야 | 잘 가거라 "
하고 불러주면 너무 좋아하면서 자기도 노래를 따라합니다..^^
그리고 또 개미네 집 장면을 넘 좋아해요...
아마 청진기놀이에 한참 빠져있기 때문일꺼예요..
각각 "얘는 뭐해요?" 하며 묻습니다...
참 그림이 상상력이 넘칩니다..^^
원장선생님이랑 친구가 되었다가 개미랑 친구가 되기도 하고...
노래랑도 친구가 되었다가 하늘이랑도 친구가 되는..
모두 모두가 친구랍니다...
친구의 친구는 친구니까요.....
교육적이기도 하지요... 따뜻한 마음을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
나만의 친구는 없지요.. 우리의 친구지요..
나누는 법을 자연스레 알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뽀너스!!!!!!!!!!!!!!!!!!!!!!!!!!!!!!!!!!!!!!!!!! 책을 읽으면서.. 하나의 에피소드...
남편에게 "오빠야, 나 오타 찾았다...."
남편 曰, "어디?"
여기하면서 가르켰습니다... '고은아, 넌 만날 정글짐 위에서 뭐 해?'
"맨날이잖아"
남편이 하는 말.. "만날이라는 말 쓰던데.."
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헉~~~
만날 : 매일같이 계속하여서.
맨날 : <매일>을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