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다현이의 말 : 이 책 좋아요! ) 울 꼬맹이의 영어 동요 사랑은 여전합니다... 놀이동요보다 영어동요를 훨씬 더 사랑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나란히 꽂혀있는 놀이동요, 영어동요1, 영어동요2,클래식 중에 항상 영어동요1을 선택합니다.... 알아듣는지 못 알아듣는지 모르겠지만... 노래가 나오면 용케 그 페이지를 찾아가면서.... 노래 뒷꽁무니만 따라한다는 거예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책과 cd과 함께 있다는 것.. 책의 그림이 노래가사와 잘 연결이 돼 있다는 겁니다... ^^ This is the way 노래같은경우 페이지를 펼쳐놓고 벌써 세수하는 율동을 먼저 합니다...^^ 제가 율동을 많이 못해줘서... 단순한 율동만 따라하지만... 그래도 대견스럽네요... 거부감없이 영어를 접하게 하는 것은 율동과 노래가 최고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시작하여.... 천천히 거부감 없이 영어를 접하게 하는게 저의 목표랍니다... 울 다현이 다행히 알파벳에 대한 거부감도 없고.. 영어에 대한 거부감도 없이 잘 받아 들여주고 있어요.. 요즘은 영어단어 외우기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ex. 애플 = 사과) 하루에 한두 단어씩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건 아빠의 몫이지요... 출퇴근시에 항상 듣는 고고기글스 노래와 플레이앤런에서 준 cd!! 로 많은 노래를 귀에 익혔나봐요.. 기억력이 좋아져서.. cd마다 노래를 가사뿐(요건 뒷꽁무니..^^) 아니라 순서도 기억하더라구요... 매일 들어도 좋나봐요.... 본의아니게... 항상 틀어놨더니 요 아랫것 외에도 울딸내미 동영상의 배경음악이 된답니다.. 전 엄청난 음치입니다... 전 어렸을때 노래를 들은 기억이 별로 없어요.. 교회에서 들은 복음성가정도밖에... 울 다현이는 타고난 음치일 망정, 환경적 음치는 만들지 말자 하고 노래를 들려 줬는데..... 그래도 노래를 좋아해주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영어노래를 좋아해주니 고맙습니다....^^ 저는 중학교때 처음으로 영어를 배웠지만 울 딸내미가 자라는 세대는 다르니까요..... 다현아!!! 엄마의 기대에 맞게 자알~ 자라주렴....^^ 개구장이여도 좋다.. 똑똑하게만 자라다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