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나 혼자 산다! - feat. 어쩌면 모르고
서정아 지음, 정오성 그림, 장우석 감수 / 타래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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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이며 신문이고 인터넷에서 주과 관련한 이야기와 주식얘기를 빠지지않고 나온다.

주린이로써 미국주식을 하고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었다.

왜 한국주만 해야하고 미국주식은 하면 안되는건가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 미국주식도 할 수 있다라는걸 알게 되었지만 그 이상은 잘 몰라서 하지도 못하고 있었다.

코로나로인해 코스피지수가 마구 요동을 치고 떨어지는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주식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다들 고민을 하고 있을것이다.

언제든 어느나라든 위기는 있었다.

그런 위기 속에서도 우리는 다시 성장하고 다시 일어난다.

주식도 그렇지 않은가. 숫자로 그래프로 보이지 않은가.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말이 있듯이 위기 속에서도 그 위기를 가지고 기회로 가질수 있다.

그게 바로 주식이며 미국주식이다.

책은 나처럼 주린이들도 미국주식에 하나도 모르는 사람도 읽기에 좋다.

괜찮은 책이다. 어려운 용어나 알아둬야할 용어를 알려주기도하고 설명까지 들어가있어서

이해를 도와준다. 그리고 우리가 간과한 그래서 위험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수 있는

미국주식에 관해서 솔직하면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담아놓았다.

저자는 흔히 하고있는 착각이나 편견을에대해 말해주기도하며

주식을 하는데있어 절대 놓치면 안되는 중요한 것들도 알려준다.

예시도 찰떡같이 해줘서 이해가 잘 되며, 비교 도표를 보여줘서 좋다.

가장 큰 문제가 주식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문제가 바로 귀동냥이다.

귀동냥이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그 주식을 산다는것이다.

내가 왜 이 미국주식을 사야하는지, 왜 이 주식이 좋은지, 투자를 해야하는지 등을

고려하거나 조사하지 않고 그저 남들이 좋다고해서 사라고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투자하게 되는데 결국 잘 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책에서도 이점을 콕하고 짚어 말해주는데 그래프를 통해 설명해줘서 더 이해가 잘 되게 해주며

무엇보다 막 사지말고 모른다면 무엇을 준비해야하며, 어떤것을 조사해야하는지 등을 말해준다.

주식은 공부를 해야한다. 그게 국내든 미국이든 용어와 흐름을 알아야 좀 더 나아가고

어렵게 느껴지는게 줄어들것이다.

나도 막연하게 주식은 그저 보고 유명하고 안전한 곳을 고르면 되지않나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바뀌게 되었다.

정말 바보같고 한심한 생각이었다.

현재 내 집부터 내 주변사람들과 얘기하면서 나오는 기업, 브랜드, 사용하고 먹고 하는 모든것들이 미국것이다.

그런데 미국주식을 안하는게 말이 되는가.

미국주식 거래 시간부터 영어를 못한다고해서 망설이지 않아도 된다.

정작 중요한것은 영어가 아니라 미국 문화, 경제, 사회다.

그걸 알아야 내가 투자할 곳들에 대한 시야와 정보가 보이고 쌓이게 된다.

저자가 알려주는데 와 사실 미국에 자주 여행가거나 미국에서 살거나 이곳에 대해 많은걸 알고있는 사람들을

알고있지 않으면 솔직히 모르는 기업과 브랜드들이 많다.

주식에 대한 우리가 흔히 쉽게 보는게 바로 유튜브다.

유튜브에서 주식, 미국주식과 관련한 컨텐츠가 생각외로 많다.

그런데 책에서도 다루지만 그런 유튜브와 영상등을 마냥 신뢰하고 찬양하면서 보면안된다.

왜냐하면 좋은 기업 좋은 주식들을 알려주기는 하나 유튜버 자신을 위한 컨텐츠이지 우리 모두에게,

나를 위한 영상은 아니라는 점이다.

돈은 쉽게 벌기 힘들다라는 말을 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 다시 느끼곤 한다.

내가 왜 미국 주식을 사려하는지, 왜 이 기업에 투자를 하려하는지, 이 기업이 가지고있는 미래와 성장가능성,

현재의 상황 여러가지등을 고려하고 조사하고, 비교하고 게다가 주식 용어등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통해 현실적인 미국주식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내가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과 생각을 가지고 투자하고

투자할 곳을 찾이야하며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도 배울 수 있었다.

살까말까 고민하고 머뭇거릴 시간에 좀 더 공부하고 이 책을 여러번 읽는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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