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쑥쑥 숨은그림찾기 4 - 아이의 두뇌발달을 도와주는 창의력 쑥쑥 숨은그림찾기 4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 소란i(소란아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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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츠박사의 즐겁게 재능 개발하기라는 말 너무 좋다
즐겁게 재능개발로 시작한 숨은그림찾기
숨은 그림찾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데
이책을 보니 울 아이들 하루종일 찾게 생겼네..
안그래도 유치원 방학해서 무얼할까 한참 고민했었는데
이거 주면 하루종일 앉아서 찾고 있을듯하다 ㅎㅎ

 

이책이 흑백이다 보니 울 딸..

색칠공부인줄 알고 마구마구 칠해준다.

급 저지당함..

 

 

 

다음장은 그림과 함께 숨은그림찾기

이것저것 찾아본다.

아..어렵다..

 

그냥 그림같은데 여기에 몇가지가 숨겨져있다.

다 찾지는 못했다..

정말 어렵다..

뚫어져라 쳐다봐야 나온다.

책을 요리조리 돌려봐야 숨은 그림찾기를 제대로 할수 있을듯하다

이러니 창의력이 발달할수 밖에..ㅎㅎ

 

어려운 그림만 있는건 아니다.

울 3살 딸아이가 할수 있는 숨은그림찾기도 있다.

울 아이들 심심풀이땅콩으로 갖고 놀기 딱 좋은책

 

옛날 스마트폰 없을때는 많이 했었는데

신문에 있는 숨은그림찾기..

누가 하나 빨리 뺏어서 하곤 했었는데..

울 아이들도 스마트폰 멀리하고 이런거나 했음 좋겠다.

시간때우기용 창의력 개발용으로 딱 좋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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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끝내주는 전쟁사 특강 1 : 한반도 편 최진기의 끝내주는 전쟁사 특강 1
최진기 지음 / 휴먼큐브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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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이가 드니 옛이야기가 좋다.
역사이야기가 좋고 재미있다.
나이드니 왜 이런게 관심이 가져지고 재미있는지 모르겠네
학교 댕길땐 이런거 관심도 없었고 보기도 싫었는데
지금 이런 마인드로 공부했다면 설대는 기본으로 갔을텐데.. 아쉽다...

요즘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왜 높아졌을까...
잠시 생각을 해보니..
...
아이들이 인문학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것이다.
지금 이 세대가 살기 좋아지고 모든게 기계화 되다보니 책을 멀리하게된다.
그리고 모든걸 인터넷으로 접하게 바로바로 접하게 되니
깊게 생각할것도 없다.

나 어릴땐 매체라고는 tv, 잡지, 신문..
인터넷은 누리넷이였나? 천리안이였나 채팅이 다였는데..
볼게 없으니 밖에 나가서 놀고
언니들이 읽는 책을 보곤 했었다.
그렇게 다가간듯하다.
그때의 습관이 지금도 이어지는듯하다.
그래서 난 책이 좋다.
종이가 좋고 천천히 보는걸 좋아한다.

이책은 천천히 입맛에 따라 읽어가면 좋을듯하다.

난 책을 차례대로 읽지않고

마구잡이로 펼쳐서 읽어보며 빠져들곤한다.

그게 더 재미있다. ㅎㅎ

뒤에서부터 읽어가기도 한다.

성격이 급해서 이기도 하지...ㅎ

 

아시아편의 전쟁사이야기다.

우리나라만 다룬줄 알았더니 아시아편이였네..

울 나라도 깊게 알고 싶었는데 말야..

 

 

아시아 전쟁하면 생각나는 사람은 단연 징기스칸이지..

책의 저 빨간 부분.. 징기스칸이 다 장악한 부분이다.

징기스칸이 대단한 이유는 적은 인원의 군대를 이끌고 다 아시아 대륙을 다 장악했다는 사실이다.

 

 

여기에 깨알같이 들어가있는 기황후 이야기..

너무 너무 재미있게 본 기황후

몇번이고 기황후에 대해 많이 찾아보았다.

맞다 아니다 등 말이 많아 더욱더 재미있었던듯..

 

바이킹 뷔페의 유래에 대해서도 나왔다.

약탈한것을 한데 모아서 다같이 나눠먹는것에서 유래된거라는..

몽골에서는 약탈한 물건은 과부한테까지도 나눠줬다고 한다.

남편이 전쟁나가서 죽어도 가족들을 잘 보살펴줄꺼라는 믿음에 힘내서 싸웠던듯..

그런데 몽골사람들은 머리가 안좋아 아랍수학자를 기용해 배분했다고 하네요..

하루종일 배분을 한 아랍수학자..ㅎㅎ

 

역사이야기는 너무 재미있어

이런 깨알정보까지 알랴줌

2편은 세계사편이라던데..

그것도 재미있을꺼같다.

 

지루한 역사이야기가 싫을땐 대중적인 강사 최진기님의 책을 보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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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권위 - 늦기 전에 반드시 되찾아야 할
요세프 크라우스 지음, 장혜경 옮김 / 푸른숲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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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책은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요즘 부모의 권위가 땅바닥에 떨어진지 오래라고한다.

독일에서는 유난떠는 부모를 헬리콥터 부모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만 오냐오냐 키우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독일도 여기처럼 아이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헬리콥터 타고 오듯 빨리 와 아이를 보호해준다고 한다.

음.. 전세계적으로 출산율이 떨어지다보니

아이들이 귀해 나타난 현상같다.

나역시도 울 아이 귀하게 얻은 아이들이라 넘 귀하고 귀하다

누구 하나 울 딸 건들때면 당장 뛰쳐나가 혼내주곤한다..

맞고있는데 놔두는 부모가 어디 있으랴..

 

이책은 아이를 강하게 키우는 방법이 적혀있다.

그게 바로 부모의 권위인가..?

상술에 속지 않으며

단단하게 키우며

부족하게 키우기

 

아이에게 집착하지 않고

상처주지않고 꾸짖는다.

그리고

아이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다 맞는말이다.

이런거 다 지켜야하는데

아이앞에서..

사랑스런 아이앞에서는 무너지고 만다.

 

그리고 수많은 매체들로 아이들의 육아법도 넘쳐나는것도 사실이다.

이런저런것에 모두 휘둘리기도 한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슈퍼내니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아이들을 잘 키우는 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곤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프로그램들은 많다.

아주 큰 이슈였었지..

이렇게 제압하는거구나

이렇게 해줘야하는거구나..

하며 큰공감을 했었다..

그러나..실제로는 통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그 아이들이 잘 해냈었던건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주시하고 있었기에 그순간은 잘하는거였다.

그러니 집에서 그대로 따라하는 우리들은 그게 잘 안되는게 맞는거지..

 

그런데 그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관음증을 이용한것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봐왔다고 한다.

그러나 이방송의 휴유증으로

이프로그램이 방영된 7년동안 독일의 출산율은

훨씬 떨어졌다고 한다.

앞으로 7년을 더 방송한다면 출산율은

그야말로 곤두박질 칠것이라고 주장한다..

 

맞다..

나도 결혼전 그프로그램들을 보며 아이낳는건 너무 힘든일이구나

하며 지레 겁먹었었다.

지금도 겁먹으며 키우고 있지만

모르고 낳을때가 좋았던듯하다.

 

 

"부드러운 원칙, 단호한 사랑이 아이를 키운다"

이책은 이렇게 강조한다.

강압적인 원칙이 아닌

부드러운 원칙으로 아이를 바르게 키우며

부모의 권위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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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아이 365일 36.5도 - 세 아이를 키우는 한의사 아빠의 특별한 건강육아법
백재영 지음 / 끌리는책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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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시 공부하라고 한다면
한의학을 공부하고 싶다.
한의학은 자연에서 나고 자란것들로 몸을 보하고
침으로 몸을 다스린다
무엇하나 떼내어 버리는것없이 자연치유를 권하는게 한의학인거같다
그래서 난 한의학을 좋아한다
수지침이며 경락이며 이런걸 좋아하는것도 그런거같다
음... 병원을 싫어하는 이유도 있긴하고..ㅎㅎ
그래서 내가 병원을 잘 안가다보니 울 아이들도 웬만하면 잘 안간다..
특별히 아픈거 외엔 잘 안가고
음식으로 몸을 고치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책이 더 반갑게 여겨진다.
세아이를 키우는 한의사 아빠의 특별한 건강육아법
직접 자식을 키우는 의사는 처방법도 다르다
의사아빠가 먼저 먹어보고 괜찮으면 자기 자식도 준다
자기가 먹어봐서 맛이 더럽다 싶으면 다른집 자식도 안준다
내가 가는 이비인후과 의사가 그랬다..
자기가 먹어봤는데 맛이 더럽더라고..
그래서 자기 아들도 안준다고..
그래서 이건 먹지말고 다른거 먹으라고 한다..
이 얼마나 부모마음을 가진 의사인가..
더욱더 믿음이 간다..
이책은 정말 훌훌 읽어내려갔다
어려운 글귀하나없이 엄마의 관심사만을 모아모아 만든 책같다.
두껍디 두꺼운 삐xxx xx9 그런거 저리가라다...
물론 그책도 많은 이야기를 담다보니 그리 두꺼워진거겠지만
이책은 딱 정말 아이들이 자주 걸리고
엄마들이 의문스러워 갈팡질팡하는 부분들만 콕콕콕 찝어놓았다.
그래서 난 이책을 책꽂이에 꽂아놓지 않았다.
방바닥에
쇼파에
침대에
마구마구 굴려놓는다
발에 치이며
이책 저책에 같이 쌓이며
눈에 잘 보이는곳에 두며
수시로 읽어보고 수시로 본다
그러면서 내 아이의 상태도 잘 볼수 있고
계속 상기하게 된다.
정말 아이가 건강해야 가족이 행복합니다. 라는 말은 백퍼 공감..

목차 1장부터 내용들이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들로만 꽉 꽉 차있다.

뭐하나 버릴게 없는 책이다.

다 다 다 읽고 또 읽어보고 싶다.

이책은 아이들의 성조숙증과 비만에 대해서도 기재되어있다.

내가 요즘 살이 많이 찌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이유가 여기 적혀있다.

찬음식은 과체중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

요즘 울 딸도 나도 찬음식을 달고 사는데..

그래서 살이 찌나보다..

이책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꼭 필요한책임..ㅠㅠ

키 크게 해주는 방법도 적혀있다.

키크는 비법또한 한의사의 딸아이의 경험을 토대로 기재되어있다.

이러니 믿고 따라할수 밖에..

"아픈아이를 눈앞에 눈 부모의 심정으로 쓴 책"

정말 그렇다

부모의 심정으로 쓴 책이기에 더 와 닿는다

양약이 싫은 부모는 이책 강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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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샤베트
백희나 글.그림 / Storybowl(스토리보울)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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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이지..

책을 쓰는 작가님들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

왠지 작가님들은 일반인과 다른 세계가 있을듯하다.

어쩜 이리 상상도 못할 이야기들이 나오는지..

정말 신기하다..

구름빵도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이렇게 또 다른 이야기를 써내시다니..

백희나 작가님은 정말 대단하신거같다..

항상 새롭고 신기하고 남다른 이야기들..

앤서니 브라운님과 같은 백희나 작가님..

백희나작가님은 제목에도 심혈을 기울이시는거같다.

달 샤베트라니..

누가 달을 샤베트라 여겼을까?

오로지 주입식교육으로 인한 토끼두마리밖에 안보이는 달덩이가..

그래서 이책이 더 궁금하고 신기하다..

어떤이야기가 펼쳐질지.. 항상 궁금증을 자아내는책들이다.

내용은 이렇다..

어느 무더운 여름날 늑대할머니가 부채질하며 밖을 쳐다본다

어쩜.. 늑대할머니마져 우리네 할머니랑 똑닮았다..ㅎㅎ

그림보는 재미도 쏠쏠함..

아파트에 정전이..

이 토끼들은 왜 왔을까?ㅎㅎ

멘붕에 빠진 토끼들..ㅎㅎ

저 등에 매달아 놓은 절구와 방아

어쩜 저리 잘 그려놓았을꼬..

너무 너무 귀여와~

울 아드님

토끼들 한참을 본다

웃기단다

귀엽고 이쁘지..ㅎㅎ

울 아들도 백희나 작가님 책을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이책도 무척 재미있게 보았다.

다음에 백희나 작가님의 사인회가 있다면

만사 제쳐놓고 뛰쳐갈텐데..

작가와의 만남 머 그런거 안하나...?

만나고 싶다.

백희나남의 상상력의 끝은 어디일지..

핫 뜨거운 여름 달 샤베트 보시고 시원하게 여름 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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