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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임무는 게임을 만드는 것입니다 - 벼랑 끝의 닌텐도를 부활시킨 파괴적 혁신
레지널드 피서메이 지음, 서종기 옮김 / 이콘 / 2024년 10월
평점 :

🐰성공의 기준이라는 것이 매우 애매하긴 하지만, 한 업계에서, 아니면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대단하다는 생각과 동시에 어느 정도는 배워 내 생활에 적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긴다.
🐰<우리의 의무는 게임을 만드는 것입니다> 책은
그런 우리의 소망을 충족하는 책이다.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여 자신이 속한 회사를 일으키고,
거기에서 더 나아가 일인자의 길로 진출하게 된 것은 한 명의 노력이 아닐 것이다.
🐰저자는 그래서 다른 사람과의 공존을 강조한다.
❤️실수는 늘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리고 사람은 실수로부터 배운다.
만약 실수를 저질렀다면 우선 스스로 그 점을 인정해야 한다.
(중략)
그런 경험을 통해 배우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노력하라.
본문 74페이지❤️
🐰한 회사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
그리고 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 실수는 언제나 따라온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럴 때 내가 그 실수를 통해 무언가를 배우고 다시는 실수하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성공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저자도 그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실수가 없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실수는 성공을 위한 필수요건이다.
❤️상대방의 반론을 헤아리는 것은, 내 생각에 대한 지지를 구할 때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다.
본문 81페이지❤️
🐰대개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더 나아가서 그들의 말을 부정하고 자신의 말이 더 맞다고 생각하는
정신승리까지 하고는 한다.
🐰하지만 자신의 의견을 남에게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그들의 반론을 헤아리고, 그들의 입장이 되어 보아야 한다.
🐰이 구절을 실천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아무나 성공할 수 없나보다.
🐰이 책은 "혁신을 위한 핵심"이라는 요점정리가 챕터마다 있어서
바쁜 사람들은 이 부분만 읽어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요점을 정리한 부분이라서 저자가 어떻게 게임회사를
일류회사로 만들었는지까지는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서
나는 요점정리 부분만 읽을 것이 아니라
🐰저자인 레지널드의 행동과, 걱정, 고뇌, 이와타와의 관계와
회사를 키우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였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본문을 꼭 읽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저자의 사업 파트너와 같은 역할을 하는
이와타가 죽는 장면부터 시작하는데,
그와 함께 일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 과거의 내용들이 회상을 통해 서술된다.
🐰이와타는 저자가 사업을 하면서 간과하고 있는 부분을
정확히 짚어 그에게 길을 제시해 준다.
🐰저자의 성격에서 비롯된 약간의 강압적인 면도
이와타가 짚어주어 고칠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이 또다른 변곡점이 되어 그를 성공으로 이끌어 준다.
🐰한 회사를 경영한다는 것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그 회사를 다니고 있는 직원,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까지 책임지는 일이다.
🐰이 책은 경영인의 자세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혁신을 위한 조언들이 많다.
🐰이<우리의 임무는 게임을 만드는 것입니다> 책을 통해서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보고 작게는 자신의 생활에 대한 혁신을,
크게는 가족과 직장생활에 대한 혁신을 불러,
자신의 자리에서 성공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