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8. 14. 읽기 시작

아직 150p 정도 읽었는데, 역시 본편이 재밌다. 우리 모니카가 너무 귀엽다. 학원을 벗어나니까 오히려 배경이 풍성해지는 느낌... 윌디아누와 모니카 조합이 귀여워서 앞으로의 전개도 기대해본다.

2026. 8. 18. 완독

9권을 읽었을 때 여기서 완결이 아니라니, 이후 스토리가 재밌을까? 생각했는데...10권이 더 재밌었다. 캐릭터의 성장을 좋아해서일까? 우리 모니카가 언제 이렇게 컸나 싶고...모니카를 행복하게 해주는 다양한 캐릭터들도 너무 사랑스럽다. 라나가 모니카의 친구라서 정말 다행이다. 11권은 루이스가 분량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힐링 판타지? 귀엽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그리고 윌디아누도 귀여웠다! 린즈벨필드도 좋아하는데, 윌디아누도 이번에 정말 웃기고 매력 있었네.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는(이해해보려고 시도하는) 정령 캐릭터들이 좋다.
모니카가 행복한 게 좋아!
먼치킨 캐릭터도 결함이 있는 게 좋아!
그리고 친구들과 성장해나가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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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쿠논은 보인다 3 - L Books
미나미노 우미카제 지음, Laruha 그림, 김성래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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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8. 읽기 시작
2026. 8. 13. 완독

정말 오랜만에 <마술사 쿠논은 보인다>의 후속작을 읽었다.
<마술사 쿠논은 보인다> 1~2권으로 라노벨을 아주 오랜만에 새로 읽었다가 쿠논이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이어서 다음 이야기를 갈망했었다.

그리고 <사일런트 위치>, <약사의 혼잣말>, <트윈스타 사이클론 런어웨이>, <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로 라노벨 독서가 이어졌었다.

소설의 뒷 얘기가 궁금해서 애니메이션을 봤다가 퀄리티가 생각보다 떨어져서 하차하고 드디어 읽게 된 3권!

여전히 쿠논은 매력적이고, 이야기가 무겁지 않으면서
다양한 마술을 실험해보는 시도가 재밌다.
다만 3권이 시작되니 갑자기 캐릭터가 많아지고, 아직 정 들지 않은 캐릭터들의 행동이 크게 매력적이지 않았다.
재미있게 읽었던 다른 시리즈에 비해, 이 시리즈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갈등 요소가 약하다는 생각도 든다.
확고한 반동 인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이 고뇌하지 않는다. 물론 고민을 아예 안 하는 건 아니지만...최근 읽은 <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 시리즈의 주인공이 성장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던 만큼 아쉽다.

그럼에도 말 장난 같은 개그 요소가 웃길 때도 있고,
쿠논이 순수하게 마술을 연구하려는 열망을 지켜보는 건 즐겁다. 하지만 읽는 내내 <사일런트 위치> 12권이 너무 읽고 싶어졌다.

4권을 읽을 것인가? 일단 사일런트 위치 먼저 읽고 생각해야지!

(*그리고 미리카 분량이 너무 적었다...쿠논과 미리카 조합을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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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ㅣ 레이디가가
미치오 슈스케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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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6. 읽기 시작
2026. 8. 7. 완독!

어떤 장을 먼저 읽느냐에 따라 결말이 바뀐다는 문구가 너무 궁금해서 읽게 된 소설.
미치오 슈스케 작가님 소설은 처음 읽어 보는데, 유명한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도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탐정 캐릭터가 없는 추리 소설, 감정 묘사가 많은 추리 소설도 이렇게 재밌었지.
그리고 오랜만에 서술 트릭에 놀라서 짜릿했다.

또한 다 읽고 나서 편집자의 해설을 읽고 더욱 소름이 돋았다.
그것이 바뀌었을 뿐인데 이렇게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다니.
넷플릭스 같은 매체가 나오면서 소설은 더 재밌어져야 한다고 했다던 작가님의 말을 떠올려본다.
정말 소설만이 줄 수 있는 짜릿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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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남 이치 1 (트리플 특전판) - 홀로그램 일러스트 카드 2종 + 아크릴 일러스트 카드 1종
유사자키 시로 지음, 유유리 옮김, 니시 오사무 원작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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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주문을 생물처럼 사냥한다는 개념이 신기했다.
작가님이 동물을 잘 그리신다ㅋㅋㅋㅋ
주인공 이치와 데스카라스가 상당히 성격이 특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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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 12 - ~추궁접서 교체전~
나카무라 사츠키 지음, 유키무라 카나 그림, 김예진 옮김 / 서울문화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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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3. 읽기 시작
2026. 8. 5. 완독!

읽고 있는 책이 있지만(<해파리 만개>...)
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 신간은 참을 수 없어서
먼저 읽었다.

10~11권도 앞 부분 전개는 좀 루즈하다 느꼈다가
후반부에서는 과몰입하게 됐는데
이번 12권도 그랬다. 후반부에 전개가 몰아칠 때가 너무 재밌다.

저번 권 후기에서 예고되었듯, 이번 권에는 남성 캐릭터들의 감정이 많이 드러났다.

그중 가장 빛났던 커플링은 역시 경창혜월....
10권이었던가? 그쯤에도 두 사람을 위한 떡밥이 많았는데
이번 권에서는 아주 아주 넘쳤다.

이 시리즈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역시 황영림과 주혜월...
이번 권에서는 영림의 본가에 서려있는 불길함이 많이 드러났다.

진우의 과거사가 공개 되었는데,
읽다가 이건 좀 너무 하지 않나...하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진우가 너무 불쌍하지 않아?
하지만 그렇기에 진우가 자기 감정을 깨닫는 것이 강렬하긴 했다.
이런 인물에게 손을 내미는 영림의 모습, 정말 태양(어쩌면 만월) 같아서 좋아한다.

그리고 새삼, 영국(이 시리즈의 배경)이라는 나라의
이민족를 대하는 태도를 생각해본다.
<약사의 혼잣말>의 배경인 리국과 비교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
<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에서 그려지는 ‘셰르바‘와 ‘납초‘...
어머니가 이국의 무희라는 이유로 욕을 먹는 리리,
그리고 ‘게을러서‘ 이민족으로 받아들여도 도움이 안 된다고 욕을 먹는 납초....
진우의 어머니로 등장하는 납초 출신의 노예, 아레이나의 아동학대는 결코 두둔하고 싶지 않지만
자국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신과 자식을 낳은 황제(현요야...)에 매달렸던 건 어쩌면 당연한 게 아니었을지. 아레이나의 욕망이 다 그려진 것인지 모르겠지만, 12권에서 드러난 것은 보고 있으니 안타까워지기도 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떡밥이 나왔는데, 이는 어떻게 해결될지 너무 궁금하다. 즉 13권이 필요하다...분명 영림과 혜월은 행복해지리라 믿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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