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구의 새들, 지구 그 자체와 가장 가깝게 닿아 있는 것 같아 뭉클했다. - P28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한국에 오는 새를 지키는 것은 곧 세계의 새를 지키는 일이다. - P11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계절마다 마땅히 이곳에 있어야 할 흔하디흔한 새들을 만나며 우리는 우리가 사는 지역이 지구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확인한다. - P7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박새 박사님의 책이라 내용이 전문적이고 진지할 줄만 알았는데 너무 재밌다. 동물을 너무나 좋아하는 저자 특유의 유머가 취향에 잘 맞는다. 언어가 인류의 전유물인줄 알았던 사람들이 ‘우물 안 개구리‘가 될 수도 있다는 위기 의식마저 저자만의 시각으로 진행된다.
한 분야를 깊이 사랑하는 이들이 너무 재밌다.

"불쌍하지 않나." - P76

나는 개구리를 좋아해서 인류가 ‘개구리‘라는 사실에는 특별히 문제점을 느끼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물 안‘은 큰 문제다. 개구리는 벌레를 먹기 때문에 우물 안에 있으면 언젠가는 멸종하고 만다. 우물 안에 있어도 괜찮은 것은 올챙이 때까지뿐. 서둘러 도와줘야 한다! - P21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글을 쓰는 이들이 읽으면 힘이 될 책.
추천받아서 읽게 되었는데, 밑줄을 치고 싶은 문장이 너무 많았다.
내가 쓰는 글을 사랑하며, 글을 쓰는 일을 사랑하며, 계속 나아가고 싶다.

*천쉐 작가님...일 정말 잘하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천쉐 작가님 작품도 읽어보고 싶어진다.

진정으로 강인하다는 것은 아파하지 않는 게 아니라 아픔을 느끼면서도 용감하게 맞서는 것이다. 아픔이 또다시 나타나더라도 그 삶을 끌어안고 잘 살아내고자 분투하는 것이다. - P51

꼭 기억해, 너는 정말 중요한 사람이야. 네가 하는 일, 네가 쓰는 소설은 너무 중요해. 그러니까 네가 잘 살아가는 건 정말 중요하다고. - P56

그리하여 나는 내 초고가 언제나 못 봐줄 만큼 끔찍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용감하게 쓰고, 고치고 또 고치며 나아간다. - P79

글쓰기에서 가장 매혹적인 부분은, 글을 쓰기 전에 나는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면 오랜 시간을 거쳐 다듬어진 작품이 글쓴이 자신보다 훨씬 더 아름다워진 모습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 P80

내가 바로 내 작품의 가장 든든한 옹호자가 되어줘야 한다. 작품은 나 자신의 것이니까. 내 작품을 소중히 대하고 지지해야 한다. - P89

노력한 매 순간, 내가 써낸 모든 글자는 나의 가장 소중한 기억이자 자산이다. 그 모든 것은 황금만큼 귀하고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 P120

그런 작품을 써낼 수 있는 당신, 그때의 당신이 바로 최고의 당신이다. - P141

더 장기적인 뜻을 추구하고, 더 넓고 먼 길을 가고, 더더욱 따를 가치가 있는 내면의 소리를 좇자.
모든 노력은 헛되지 않다.
마음속에 품은 꿈을 좇는 모든 사람에게 축복을. - P15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