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벚꽃 튀김 (외전) [BL] 벚꽃 튀김 3
깅기 지음 / 시크노블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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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튀김

쉽지 않은 인연이었지만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한 사람은 생각지도 못하게  게이가 된 이야기.

거래처 직원과 건설사무소 소장님. 헤어진 전남친의 전처남과 이혼남. 쉽지않은 만남이었지만 느른한 느낌의 미남이 은근히 꼬시면 넘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ㅎ아무렇지않게 가볍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남자라니... 멀쩡한 남자를 얼빠로 만드는 마성을 가진  남자라니...

일상을 그리고 있어서 어딘가에 인물들이 실존할 것 같기도 하지만 은근히 현실 속에서는 없을 인물들이 등장하는 거 같아요.
사장님의 남성취향 스트라이크존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직원이라든가, 친구가 애인이라며 남자를 소개했는데 저런사람이 왜 너랑? 이라고 묻는 친구. 사장님과 거래처직원의 연애를 모른척해주는 직원이라든가... 그걸 가능하게 하는 미남이고 일도 잘 하고 성격도 좋은 사장님.ㅠㅠ

운우가 워낙에 남자다운 성격이고 수현소장님을 예뻐하다보니 공수구분은 힘들었지만 나름 덕선이 남편 찾는 느낌으루다가 열심히 읽으면 다 나오더라구요ㅎㅎ

이번에 외전이 나와서 좀 더 둘의 일상도 보고 회사를 때려치고 자연인이 된 운우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서로의  주변정리도 되서 산뜻한 공인커플이랄까.

달달하고도 끈적한 연애생활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벌레가 이루어준 동거생활과 마음에서 새어나와 뱉어버린 프러포즈도, 그에 이어진 미래에 대한 약속같은 고백도 좋았습니다. 외전 내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릴 만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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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굿 나잇 키스(good night kiss) (총2권/완결)
황곰 지음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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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나잇 키스
스포가 다분합니다.

장르는 현대판타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메가버스는 아니지만 란족이라는 중성의 소수민족이 나오고 동성결혼이 가능한 세상이 배경이에요.

서하는 란족의 쿼터 혼혈이고 부모님을 잃고 먼 친척인 윤이네서 자라게되죠. 윤이 집은 어머니가 아이를 좋아하지만 몸이 약해 더이상 낳을 수 없어 서하를 데려오게 된거구요.

처음엔 번식기를 맞은 서하가 안타까워서 윤이가 돕기위해서 둘의 관계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했어요. 서하의 시선에서 시작된 이야기이고 윤이는 과묵한 인물이라서 서하의 오해를 따라가게 된거죠.

하지만 윤이의 행동은 이미 서하를 연인으로 대하는 것으로 보였고  집안의 반대에 부딪히지는 않을까 했던 마음이 아까울만큼 수조롭게 둘은 잘먹고 잘살게되는 그러한 잔잔하고도 해피한 이야기였답니다.

이야기가 윤이가 계략공이라기 보다는 윤이 어머니가 계략시어머니라는 신비롭고도 이상한 이야기였답니다. 데려올 때부터 며느리로 점 찍어 놓으신 느낌. 하지만 서하가 행복해지는 계략과 술수였기때문에 용서하기로 합니다.

이야기가 술술 읽혀서 짧게 느껴졌어요. 황곰작가님 좋아하는데 외전 더 내주시길 기대해봅니다. 진이 동생도 봐야하잖아요. 지원선배 어떻게 사나도 궁금하구요. 외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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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안 돼요, 사장님! 1 - BL the Classics 254 [BL] 안 돼요, 사장님 1
유재이 지음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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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요. 돼요.. 돼요... 사장님.
혼자선 일빼고 아무것도 못 하는 사장님과 그런 사장님이 귀여운 비서님의 이야기.
직장에서 상사가 남자로 보이기도 쉽지 않거니와 귀엽게 보이고 챙겨주고 싶어지면 답이 없는거죠.ㅎㅎ

처음은 그렇게 산뜻하게 시작되었으나 둘의 삽질이 시작되고...  사장님과 사귈수는 없다는 입장의 비서와 원래부터 비서가 좋았단걸 깨달은 사장님은 한쪽은 밀기만하고 반대쪽은 당기기만 하는 완벽한 평행선을 달리죠.ㅠㅠ

처음엔 휴이는 좀 많이 특이하고 루웬은 결벽증이 있나 보구나 정도 였는데 끼리끼리 만난거라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서로의 치부를 내보일 수 있는 둘이 었기때문에, 사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겠지만 결국 그렇다는건 마음까지 내주진 못했다는 거니까요.

둘은 그렇게 매일 투닥거리고 자신의 방문을 잠그기도 하지만 서로에게 진정한 가족이 되어갔습니다. 외전도 넉넉히 그런 모습들을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둘은 앞으로도 그렇게 잘 살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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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 편입논술
김태희 지음 / 지상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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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꼭 어렵고 많이 안쓰는 어휘를 써야 수준이 높아진다고 생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잘 읽히는 글을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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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비 내린 뒤 공기 [BL] 같은 공기 마시기 5
유우지 지음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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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공기 마시기 시리즈

같은 공기 마시기는 소장본으로 가지고 있어서 좋아하는 작품인데 유우지님 특유의 공식이랄까 덩치 크고 사나운 집착의 끝 개아가공이랑 냉소적이면서 서늘한 미인이고 조금 초탈한 듯한  조련수가 나옵니다.

교차로에 비가 내리면도 좋았어요. 같은 공기 마시기에 나오는 해신이 친구 재영이가 주인수로, 잠깐 나오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읽게되서 좋았습니다. 고교물에서 재회물로 재영이의 어두운 과거가 많이 아팠습니다. 읽으면서 재영이가 물같 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흐르면 흐르는대로 담아두면 담아두는 대로.. 속은 제일 어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진정한 사랑이자 하나밖에 없는 사람인 정무와 재회하고 연인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슈가스윗과 비 내린 뒤 공기는 메인 이야기의 외전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상적이고도 집착서린 두 부부의 이야기 같았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상헌이의 아들스러움은 변하지 않아 해신이의 속뿐만 아니라 제 속도 뒤집어 놓았답니다.

전에 읽어 봤던 작품을 오랜만에 읽게되어 재미있었습니다. 또 가족 복이 없는 해신이와 재영이가 가족을 이루어 사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마냥 행복하고 단란하지만은 않고.. 집착과 질투로 친구 만나는 것도 싫어하는 가족이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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