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 부자들 - 운이 모이는 터, 공간, 사람의 비밀
천동희 지음 / 유노라이프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주와 관상, 손금등 미래를 어느정도 예측할수 있다고 하는 학문에 대한 관심은 항상 많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요즈음에 개봉한 영화에서도 등장해서 핫했던 풍수는, 이사를 할떄나, 인테리어를 바꿀때마다 매번 신경쓰이는 일이였습니다. 미신이라고 치부할수도 있지만, 내가 태어나면서 정해지는, 바꾸기 힘든 사주, 관상, 손금등에 비해서 내가 행동을 함에 따라서 더 좋은 운도, 더 나쁜 운도 생긴다고 하는 풍수는 너무 어렵지 않다면 건강, 운에 좋은 위치, 방위를 찾아서 변화하는것에 참고하는 것은, 운이 좋아지는 것을 기대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나쁜 방향으로 향해가는 미래를 피할수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유행이였던 해바라기 그림을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개운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작은 해바라기 그림을 집안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3천여명의 부자들를 상담하며 어떤것이 좋은 풍수인가를 공부했던 저자의 설명에 의하면 무엇이든 일의 근본이 옳바르게 서 있는게 중요하다고 하며, 사람의 내면이 악하고 바르지 않은데, 해바라기 그림하나에 좋은 운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은 무리라고 하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개운을 위한 작은 팁들만을 얻으려고 책을 읽기 시작한 마음에 부끄러움이 생기며, 어떤 일에서건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중심으로 잘잡고, 어떤 것이 바른 풍수인지를 배워야 하는것 같습니다. 풍수를 어떤 마음으로 진행해야하는지, 기본에 충실하게 바르게, 옳바르게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각의 연금술 - 생각이 인생의 예언이 되는 순간
제임스 알렌 지음, 하와이 대저택 엮음, 송은선.함희영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하와이대저택님의 컨텐츠를 보고 많은 영감을 받고 좋은 영향을 받던 구독자로서, 이 책을 읽어보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저자의 컨텐츠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책을 보고 그렇게 많은 감동을 받을거라고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저자의 서문만을 보고도 너무 감명 받아서, 눈물이 핑 돌았는데, 비문학책으로 어떻게 이런 감정을 단숨에 느꼈는지 생각해보니, 그동안 간절하게 갖고 있던 내면의 열망에 너무 닿아있던 문장이라서 그랬었던것 같습니다.

저자의 서문에 마지막 문단에 진심으로 벼랑끝으로 가길 바란다는 말이, 배수의 진처럼 나를 벼랑 끝으로 몰아가는 그런 상황을 말하는게 아니라, 날기위한 비상을 위한 벼랑끝에 서기를 바란다는 그 문장이, 그동안 열망으로 간직했던, 진정한 자유를 향해 두려움없이 자유롭게 날아가는 이미지가 떠오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내가 날기위한 방법과 의지가 있다면 무서울수 있는 벼랑끝이 진정한 자유를 위한 시작일수 있다고 생각하니, 이 책을 바로 끝까지 한자리에서 읽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문장에 밑줄을 그어야 한다는 말은 과장이 있지만,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해서 두꺼운 글자로 강조한 문장뿐이 아닌 간단하게 적어놓고 흘러가는 문장조차도 와닿는 문장이 많았습니다. 어느정도 밑줄을 그으면서 보다가 너무 많은 문장들을 강조하면 그 의미가 퇴색될까봐 선별에 선별을 하며 밑줄을 그었습니다. 제임스 알렌의 책 21권을 압축을 해서 그런지 너무 많은 문장들이 와닿았고, 한번 읽고 또 읽으면서 생각해보아야 할 문장들이 많았습니다.

저자처럼 자기계발서를 역순으로 읽은 지라 막판에 원조격인 제임스 알렌의 글을 읽으면서 이 근본인 사상에서 뻗어나간 그 많은 자기계발서들을 생각해보니, 정말 근본이 되는 생각은 수많은 사람들의 사상과 생각 행동을 바꾸는 힘이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기 계발서의 원조의 원조인 제임스 알렌의 문장들을 하와이대저택님의 해석으로 읽으면서 자유로운 삶으로의 비상을 시작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절대 실패하지 않는 진짜 엄마표 영어 - 우리 아이의 영어 레버리지를 극대화하는 엄마표 영어의 모든 것
류미현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엄마표영어코칭을 하는 센터를 운용중으로, 엄마표 영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주 구체적인 방법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엄마표영어를 워낙 많은 케이스를 진행해보았기 떄문인지 엄마들이 어떤 걱정들이 있는지, 아이들에게는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해결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언제, 어느 수준까지가 기대할 만하고, 각 시기마다 엄마가 코칭할때 꼭 해야할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알려줍니다.



엄마들을 많이 다뤄본 저자인지라 어느 수준까지 답을 정해줘야 하는지, 떠먹여 주듯이 정말로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방법은 엄마들이 반복하고 지속하기 어려우니 단순하게 루틴과 가이드라인을 알려주어서 이 책만 보고도 엄마표영어를 해볼만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구체적인 추천 목록들이 다양하게 나와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으면서도 단순해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다가 어려움이 찾아올수도 있겠지만,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궁금증과 아이들이 중간에 보통 많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답변도 마련해 놓아서 아이와의 엄마표 영어에 대해 시작해볼만 하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아이가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하게 되길 바라는, 나와는 달리 어렸을때부터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고생스럽지 않게 익히길 바라는 마음은 어느 부모님에게나 있는 바램일 것입니다. 그래서 엄마표 영어나 아이의 영어 교육에 관련된 책을 볼때마다 이번책에서는 정답을 받을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아이는 관심도 없는데, 엄마의 조급한 마음으로 이책 저책 많은 책을 펼지게 됩니다. 이 책은 엄마표 영어에 대해서 관심은 있지만, 공부가 되어있지않거나 공부가 많이 되어있어도 불안한 엄마의 마음에 기준을 만들어주고 불안감을 낮춰주는 책으로, 엄마표 영어를 하고싶은 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추천합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는 것은 쉬는 것이 아니다 - 지친 몸을 되살리는 7가지 휴식 전략
가타노 히데키 지음, 한귀숙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잘먹고 잘자는 방법에 대한 공부를 해서 내몸과 생활에 맞는 루틴을 만들어서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요사이 특히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곤이 많이 쌓여있어서, 삶의 질이 특히나 낮아진것을 느끼고 어떻게 해야 만성적인 피로를 잘풀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잠자는것은 쉬는것이 아니라는, 일반적인 상식에 맞지 않는 제목을 갖고 있는 이 책을 알게 되어, 흥미를 갖고 읽게 되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정말 피곤할때는 먹지도 않고 잠을 자본적이 몇번 있는데, 어느정도 잘때까지는 잠을 잔 시간에 비례해서 피로가 풀렸지면, 어느 한계선을 넘어서 계속 잠을 자거나 누워 있으면 피로가 풀렸던 몸에서 다시 불편한 부위가 하나씩 생기거나, 기운이 빠지는 무기력해지는 느낌을 받고는 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읽어내려가며 그때 왜그랬는지, 진정한 피로를 풀고 활력을 채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내향형인 사람은 그냥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 푹 쉬는것만이 피로를 푸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인간의 몸의 컨디션을 올리는것은 신체적인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채워야 밸런스 있고 건강한 신체를 회복할수 있다는 글을 읽고 너무 신선하게 잘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피로를 통증, 발열과 더불어 3대 생체 경고로 다뤘다는 점입니다. 흔히 피로하다고 하면 잠을 푹자면 풀리는 정도의 대수롭지 않는 상황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피로를 느낄때는 생체에서 중요한 위기가 왔다는 신호로 보고 적극적인 피로를 푸는 행동을 해야한다고 해서 거창한 운동이나 이벤트보다 일상생활에서 틈틈히 피로를 푸는 습관을 루틴으로 만들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너무 가볍게 다뤘던 피로에 대해서, 몸이 보내는 신호를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평소 습관을 활력을 채우는 것으로 생활에 배치한다면 큰 노력없이 꾸준히 건강하게 지낼수 있을것 같아서 활기찬 일상이 될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평소에 만성피로를 느끼며 잠을 자는것만으로 피로를 풀려고 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습관을 만들어 줄수 있는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해봅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방자 - 삶의 무기가 되는 멘탈, 심리의 열쇠
김원우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인 해방자는, 책 내용중 내 인생을 구원하고 자유롭게 해줄 인생의 해방자는 그 누구도 아닌 나라는, 이 책의 핵심이 되는 내용의 챕터에서 나온 말입니다. 책의 저자는 많은책을 읽고 실제로 행하는 실천가로서의 삶을 살며 많은 변화를 이뤄냈다고 합니다. 자기 계발서를 보면 그 책의 저자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보는데, 이 책의 저자는 다른책과는 다르게 화려한 약력과 많은 저서를 자랑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책을 읽고 실제로 변화를 이뤄낸것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이 책을 쓴것 같습니다. 

책은 내 삶을 내가 원하는 데로, 내가 생각하는데로 살기위해서 필요한 요소들과 방법들을 정신, 마음, 몸, 생활등 여러방면에 도움이 되는 방법과 추천하는 실천 방안들에 대한 이야기로 엮여져 있습니다. 내용중에 많이 접해본 내용의 글귀도 많았지만,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사유로 나온 내용들이 신선하면서도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중에 휴리스틱에 대해서 설명한 내용이 지금 겪고 있던 문제들의 해결의 실마리가 되어서, 나머지 내용들도 눈에, 머리에 쏙쏙 들어와서 너무 잘읽었습니다.





책의 편집과 구성도 읽기에 눈이 편하게 잘 디자인되어 있어서 쉽게 술술 잘읽혔습니다. 책을 읽을떄 가독성, 종이의 질감, 냄새들도 꽤 신경쓰이는 부분인데 거슬리는 것 없이 깔끔하게 잘읽고 내용도 공감을 많이 하면서 재밌게 잘읽은 책이였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