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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 1 ㅣ 줄리애나 배곳 디스토피아 3부작
줄리애나 배곳 지음, 황소연 옮김 / 민음사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세상이 멸망하고 남은 인간들은 어떻게 살까 ? 아니 인간들이 살아남아있을까?
이런생각을 해본사람들은 있을것이다...퓨어에선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세상이 폭팔하고 물건,사람, 자연, 들하고 융합해버린 사람들과 돔으로 피신간사람들...
돔밖에 남은 사람들은 여러가지?들과 융합해버린 변종이랄까...참 신선했다...
괴물이 되버린 사람들이 존재했고 또 그곳에서 강자는 약자를 괴롭히고...돔은 그런 밖같세계를
지배하려든다.. 주인공 프레시아와 패트리지(퓨어) 그리고 브래드웰......
초
반만 해도 흡입력이 굉장히 좋았다...어느하나 끼워맞춰진게 없어서 하나하나 맞춰나가는 맛? 이 괜찮았는데...급작스럽게 두명의
죽음은 솔직히 의외였다...2권까지 어머니를 찾기위해서 돔을 탈출하고 그런 어머니를 만나기위해 애썻던 일행들에게 단 몇장으로
어머니가 죽어버리다니....
솔직히 이부분이 의외이면서 맘에 안든부분이기도하다........그걸빼놓고 본다면 그런세상에서 살아가는 주인공들을 보면 참 안타깝기도 하고....아무튼 2013년에 다음권이 나오는데..이걸 어떻게 기다려야할지....흠.......
2권의 끝은 뭐 프레시아와 브래드웰의 사랑?을 확인한것도 나름 만족한다만... 이제는 갈때도 없는 주인공은 어떻게 할지...아우 궁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