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슈가레인 카페 디저트 클래스 - 카페 창업자도 홈베이킹 입문자도 지금 바로 만들 수 있는 인기 레시피 슈가레인 클래스
조한빛 지음 / 비타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베이킹을 취미로 둔지 3년정도 된 것 같은데요,

요즘은 거의 비슷한 품목만 만들고 만들었던 것만 계속해서 또 만드는 듯한 느낌을 계속 받아왔어요.

같은 품목이어도 다른 맛이나 색다른 레시피로 만들고 싶어서 여기저기 기웃기웃 하던 차에

너무 감사하게도 슈가레인 카페 디저트 클래스 서평단에 선정되었어요 :)


목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페 디저트 클래스'라는 책 제목처럼

정말 카페에서 판매하는 거의 모든 디저트가 A부터 Z까지 다 담겨져있어요.


정말 세심하다고 느꼈던 부분이 베이킹에 사용되는 도구와 재료 소개는 물론,

주걱 잡는 법 부터 반죽 섞는 법, 오븐 다루는 법, 또 밀착 래핑 방법, 해동 방법 등

베이킹 입문자도 쉽게 다가가고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잘 설명해주셨어요.


뿐만 아니라 업장에서 알아두시면 좋은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팁과

카라멜라이즈 너트, 파티시에 크림, 파스티아주, 앙버터 등 다양하게 데코레이션 할 수 있는 레시피까지

꼼꼼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업장에서도, 홈베이커에게도 정말 유용할 것 같아요.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레시피에서 사용된 재료의 브랜드를 기재해놓으셨더라구요,

베이킹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 재료라는건 다들 아실거예요.

동일한 레시피로 만들어도 코코아파우더나 커버춰 등 제품이 다르면 맛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브랜드가 다 나와있으니 동일 재료로 만들어서 정말 맛있는 디저트를 맛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만족스러웠던 부분!

베이킹 도서를 구매하던, 클래스를 수강하던 제가 늘 아쉬웠던 것은

쉽게 구할 수 없는 재료가 들어가거나, 다양하게 사용할 수 없는 재료가 있다는 것이었어요.

한 품목을 만들자고 또 비싼 재료를 구매하고 나중에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차마 만들지 못한 것들이 있는데

슈가레인 카페 디저트 클래스에서는 구하기 쉽고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재료들이거나

베이킹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집에 대부분 가지고 있을 법한 재료들만 쓰셨더라구요.

그래서 책을 눈으로만 보고 끝내는 것이 아닌

보자마자 마음에 드는 품목은 직접 바로 만들어보는 것 까지 할 수 있었어요.

품목또한 어려운 부분 없이, 

조금 어려울 수 있겠다 하는 부분은 세세하게 다양한 팁들이 기재되어 있어 만드실 때 어려움 없이 만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책 끄트머리에는 카페 운영을 위한 원가 계산과 사진 촬영 방법도 나와있어서

카페 창업을 준비중이시거나 또는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들께도 정말 좋은 도서가 될 것 같아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우 베이킹 웍스 - 베이킹의 모든 것을 과학적 원리와 함께 알려주는 종합 가이드
파올라 피고니 지음, 윤현정 옮김, 임태언 감수 / 터닝포인트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약 2년전쯔음부터 베이킹을 시작해 유튜브와 책을 보며 이것저것 만들 수 있는 품목은 늘었는데

혼자 만들다보면 실패할 때도 있고 결과물이 생각과 다르게 나올 때가 종종 있었어요.

왜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나왔는지, 어떤 부분에서 실수를 한 것인지 궁금한데

기초적인 지식이 없어 알 수가 없으니 참 답답하고 고민이 많던 중 운좋게 서평단에 당첨되었어요 :)




처음 책을 받고 딱 목차만 보았는데도 아 이 책이면 각 재료들의 역할, 실패 원인 등

내가 궁금했던 부분들을 공부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심지어 사진에 있는 이 목차가 전부가 아니랍니다 ㅎㅎ




이렇게 각각의 파트마다 간략하게 내용이 정리되어 있는 복습 부분과 연습 문제가 나와있어

질문에 답변을 써가며 더 정확히 알고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또한 지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림과 표, 그래프를 첨부하여 더욱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 정말 좋더라구요.

마치 과학책을 보는 것 같을 정도로 꼼꼼하게 자세한 내용에 대부분은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어요.

서평단을 신청하면서 내가 궁금했던 것들을 공부하고 배울 수 있을까 싶었는데

플러스 알파로 아주 폭넓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 좋았어요,

사실 아직 완독을 하진 못했지만

베이킹의 아주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계량부터 초콜릿, 밀가루, 유지류 등 정말 다양한 재료들의 특성과 과학적 이론들을 포함하여

중간중간 이해를 잘 하고있는지 공부할 수 있는 문제풀이까지,

베이킹의 기본 이론서 또는 교과서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A부터 Z까지 모든 것들이 나와있는 것 같아요 ㅎㅎ

혹시라도 홈베이킹을 즐기며 이론적으로 궁금한 부분이 있거나

재료나 공정에서 일어나는 과학적 현상(?) 들이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책을 꼭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왓츠 인 마이 아이패드 - 유튜브 그해처럼 아이패드 200% 활용할 수 있다면
황민정 지음 / 북스고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패드 프로 12.9형 4세대를 가지고있고 미니6세대를 구매하려고 생각한 상황에서

조금 더 아이패드를 잘 활용할 수는 없을까? 를 항상 생각했었다.

지금 나의 아이패드 프로 활용은 업무일지와 다이어리, 가게부 작성 용도로 사용중인데 모두 굿노트라는 어플을 통해 쓰고있다.

굿노트를 사용중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유튜버 중 한 분이 바로 그해님일텐데

이번에 그해님 책이 새로 나왔다고 하여 서평단에 신청하였다 :)

 

책은 생각보다 크지않고 딱 적당한 사이즈였다. 

다양한 아이패드의 종류에 따라 각자 자신에게 맞는 아이패드 고르기부터

멀티태스킹, 퀵메모 등 아이패드의 기능을 쉽고 빠르게 쓸 수 있는 방법이 나와있고,

그 방법을 사용하여 다이어리 꾸미기나 공부하기 등의 설명이 나와있다.

 

예를들어 멀티태스킹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쉽게 가져와 다이어리 꾸미기,

표와 이미지를 쉽게 저장하여 공부하고 시험대비하기 등의 설명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또 아이패드하면 빠질 수 없는 굿노트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나와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생긴 요소 도구에 관해 잘 설명되어있어 스티커 관리 등을 편하게 할 수 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제일 유용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바로 굿노트로 책 읽기!

물론 요즘에는 전자책 어플이 많이 좋아져 ebook 어플로도 볼 수 있지만

굿노트를 사용하여 형광펜 표시도 하고 그때그때 드는 생각을 바로 기록하며 읽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ㅎ

책을 굿노트로 옮겨오는 과정이 번거롭고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빨리 옮길 수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다.

 

 

이 책은 기존에 아이패드가 없었고 아이패드를 구매하려 준비중이거나

처음 아이패드를 구매하여 아이패드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법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만약 아이패드를 구매하여 오래 사용하였거나 혼자서도 잘 사용중인 분들이라면 비추천!

물론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되는 팁도 있겠지만 대부분 거의 알고있는 부분이지않을까 싶어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파운드 케이크 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베이킹
하영아 지음 / 길벗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홈베이킹을 하면서 만들어보고 싶지만 너무 어려워보여

실패가 무서워서 시도해보지 못한 종류가 몇가지 있어요.


그 중 하나가 파운드케이크인데요,

반죽이 분리되었다는 경험담이 많아 소심한 저는 시도도 못해보고 있었지요ㅠㅠ

이번에 좋은 기회로 서평단에 당첨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




파운드케이크 반죽법이 한가지가 아니라는 것은 유튜브에서도 많이 봐서 알고 있었는데요,

책에서 소개하는 반죽법이 네가지나 있더라구요,

식감이 더 부드러운 반죽, 실패율이 더 낮은 반죽 등등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책을 보면서 정말 좋았던 점이 두 가지 정도 있었는데요,

하나는 반죽 상태를 확대해서 사진을 담아주셔서 레시피를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어요~

가루류를 많이 섞으면 떡진다는 것은 아는데 '그럼 어느정도로 섞어야 하느냐' 가 정말 의문점이었거든요,

근데 반죽 상태를 이렇게 크게 보여주니 이해가 쏙쏙 되었어요 ㅎㅎ


또 한 가지는 기본 네모 모양의 파운드틀만 사용하시지 않고 실리콘틀도 사용하셔서

좀 더 다양한 모양의 파운드케이크를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반죽 실패의 원인과 해결 방법도 다양하게 나와있어서

저같은 초보자분들도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을거예요.

그동안 무서워서 시도를 못해봤는데

이번주 주말에는 한번 도전해보려고 남편한테 애기봐달라고 얘기도 해놨어요 ㅎㅎ

혹시 파운드케이크 어려워서 시도를 못해보고 계시거나

만드는데 계속 실패하는 분들은 이 책 추천드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건강하고 맛있고 만들기 쉬운 수제청
임인경(엔게티) 지음 / 경향BP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표지에서부터 청량함과 시원함이 확 느껴지고

보자마자 '와 예쁘다' 하고 감탄부터 하게 되었어요

 

 

 

먼저 차례를 살펴보면

프롤로그와 챕터 1부터 5까지 다양한 수제청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어요.

사실 목차를 보고 수제청이 이렇게 다양하게 만들 수가 있구나 하고 감탄했어요~!

프롤로그에서 사계절을 즐길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정말 다 따라 만들면

일년 사계절이 금방 지날 것 같더라구요 :)

 

 

 

수제청을 만들려면 좋은 과일을 골라야 하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설탕 고르는 법도 있더라구요 ㅎㅎ

설탕은 무조건 백설탕만 쓰는 저란 사람.....ㅎ

덕분에 설탕 공부도 덤으로 하게 되었어요 ㅋㅋㅋ

필요한 도구들은 당연히 나와있구요,

과일별 세척 방법도 시트러스 계열, 무른 과일, 껍질 사용을 안하는 과일 다 나누어져서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책에 나오는 과일 모두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집에서 만들 때는 과일이 너무 물러지거나, 보관을 잘못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청을 제대로 완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책을 보면서 아 그때 이래서 잘 안되었구나 하고 느낀점이 많았어요~


또 두 가지 이상 과일을 혼합해서 만들고싶어도

어떤 비율로 어떻게 혼합해야 하는지 몰라서 못 만든 적이 있는데

책에서 두 가지 또는 세 가지 과일을 믹스해서 만드는 레시피도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

참 유용하게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