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러닝 - 여러 우물을 파는 도파민 학습법
이민경 지음 / 마름모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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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시작이나 꽂힘에, 지금 이거 할 때야? 라고 자기검열하지 말고 기세를 몰아 활활 불태워서 생산성을 높여라..! 대신 흥미가 꺼진다고 해서 ‘내가 이모양이지 뭐‘라고 자책하지 말고, 공백을 오히려 반기고, 나중에 살아나니 그때 또 하면 된다고 해서 엄청 위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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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 2024-05-06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살아온 방식과 굉장히 비슷한데 (꽂히면 그냥 파고 식으면 때려치움), 나는 그 공백이 마치 영원히 끝인듯 여겨왔다면, 저자는 공백이 보이지 않는 시간의 묵힘이라고 여긴다는 것. 내용은 읽다보면 마음이 들썩거릴 정도로 좋은데, 1)전체적인 구성이 저자 기질 만큼 약간 왔다갔다 하는 점ㅎㅎ 2)문장이 매끄럽지 않은게 좀 있음. (이민경 작가의 예전 책과는 문장이 달라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