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과 작업 - 나를 잃지 않고 엄마가 되려는 여자들 돌봄과 작업 1
정서경 외 지음 / 돌고래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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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와 기획취지는 너~~무 좋으나, 글의 완성도가 기대만큼엔 못 미친다. 공감포인트는 다분하지만, 몇몇 저자들의 글의 완성도가 이미 기성작가라고 믿기 어려울정도로 거칠고, 메시지도 구체적이지 못하다. 어느정도 유명세에 기대었다는 의심을 떨치기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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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 2024-05-06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자들의 직업군이 다양한데, 한결같이 다 비슷한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도 (양육의 어려움과 자기만의 가치 찾기) 아쉬운 부분이다. 직업세계를 강조하지 않아도 전체적인 방향 내에서도 저마다의 구체적인 이야기가 있어야 하는데, 2-3명을 제외하면 계속 이야기가 중복된다. 양육자들의 이야기가 주목받기를 누구보다 기다린 사람으로 책의 완성도에서 너무너무 아쉽고 실망스러웠다. (편집자 서문이 가장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