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물론, 물질의 존재론과 정치학 클리나멘 총서 13
박준영 지음 / 그린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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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물론이라는 이름부터 겁 팍 내고 읽었으나, 서양철학의 오래된 이분법적 사유, 정신과 신체, 형상과 질료. 물질을 언어의 구현이라고 보았던 사유에서 벗어난다. 박준영 선생님은 고대에서부터 현재의 신유물론주의자들을 일목요연하게 본인만의 관점으로 굉장히 상세하게 해석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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