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삶
마리 루티 지음, 이현경 옮김 / 을유문화사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원히 닿을 수 없는 것을 향한 나의 불안과 결핍을 유용한 것과 맞바꾸려 하거나, 중독으로 잠재우려 하지 말고, 욕망의 진실로 받아들여 기질로 만들어가라고 한다. 그것이 결국 창조적인 것을 생성할 수 있게 하니. 세속적인 삶 속에서도, 나를 흔드는 사건에 나를 잃는 숭고한 삶!

댓글(1)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에나 2024-02-11 23: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족이지만 마리루티가 말하는 기질에 충실한 삶은 내가 이미 사는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단 나는 내 삶을 이렇게 멋지게 해석하지 못했다. 평범한 인간이 기질에 따라산다는 건 업적을 남기는 예술가의 삶과는 전혀 다르다.

열정은 ‘수난‘이고, ‘실패‘이며, ‘무용‘하게 끝난다. 그 과정은 꽤 괴롭다. 그만큼 쾌락도 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