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려하고 말랑말랑하지만 고급스러운 헨델. 아아 그리고 브람스. 점점 쌓아가서 푸가에서 터지는 종소리.늘 앨범은 실연보다 뭔가 아쉬웠는데 이 앨범은 작년에 들은 실연의 감동을 넘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