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리의 말에 목기린 씨는 곰곰이 생각에 잠겼어요. 그러고 보니 버스에 태워 달라고만 했지, 어떻게 하면 버스에 탈 수 있을지 고민해 본 적이 없었어요. - P42
생쥐야 고양이의 속임수라면 아주 훤했죠.그래서 물었습니다."친구 하나 데려가도 돼요?" - P13
문이 벌컥 열렸을 때, 고양이와 사자는 이미 입을 쩍 벌리고몸을 앞으로 숙이고 있었어요. - P42
할머니는 우렁이 같은 걸로 변신하지도 않았다.대신 우리 집이 변신했다. - P37
"하늘에서나 땅에서나 생명이 있는 건 다 힘들지." - P81
동물과 인간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은 동물 입장에서보면 인간의 결함 탓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 P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