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데일은 마지막 정류장이다. 여기선 절대 있어 보이는 척을 하지 않는다!
선글라스는 물론, 후드티의 모자도 절대 안 쓴다.
사람들이 내가 매직으로 버스에 표시를 할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그림도 그리지 않는다! - P5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타인이 억지로 만든 시선을 입지 않았으므로 콩깍지 필터를 이용하는 나의 선택은 능동적이다. 원하지 않을 때는언제든 필터를 제거할 수 있기에 나의 선택은 주체적이다.
관객들이 배우의 유명세에 휘둘리지 않고 영화 자체를 재해석해 즐기게 된 것처럼, 콩깍지는 삶을 대하는 태도를 더욱 자발적으로 만들었다. 특히나 시선에 약한 우리 남자들은 콩깍지를 통해 자유로운 영혼으로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콩깍지는 해방이자 구원이다. 아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콩깍지는 세상을 보는 우리 자신의 시선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혁신이야. 남들에게 애써 나를 맞출 필요가 없어. 우린 그냥 자신의 필터로 세상을 보면 돼."
"콩깍지로 보는 게 세상의 전부가 아니잖아..? 오빠가 콩깍지 그만 이용하고 날 봐 줬으면 좋겠어." - P27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민담형 인간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가 트릭스터다. 제 욕망을 이루기 위해 수단에 개의치 않고 거침없이 움직이는 행동파 인물이곧 트릭스터다. 신화의 특징적 캐릭터가 ‘영웅‘이고 소설의 두드러진캐릭터가 ‘문제적 개인’이라면 민담을 대변하는 캐릭터는 바로 트릭스터라 할 수 있다. - P10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케미컬 엑스의 정체는 틀림없이 죄책감일 것이다. 지방과 설탕과 밀가루에 탐닉하면서도 결코 떨칠 수 없는 그것. 목구멍에서 꺼끌거리는죄책감마저 나는 꾸역꾸역 삼킨다. 왜냐하면 현대인에게는 <마더구스>의 시대보다 초능력이 절실하니까. - P16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