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부감을 드러내는 피드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요?
: 요새 그런 식의 피드백, 특히 유튜브 같은 채널에서 그런 피드백을 주는 분들은 그냥 안쓰러워요. ‘저 사람뒤처지고 있구나… 그래서 별 신경 안 쓰고 있습니다. 반면 응원 댓글 써주시는 한 분 한 분이 너무 소중하고요. -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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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야. 어른들 이야기처럼 나 같은 아이들이 많지 않았어. 아니 주변에 하나도 없었어. 반 아이들 중에도 없었고, 놀이터에서 함께 놀던 아이들 중에도 없었고 학원이나 캠프를 가도 없었어. 아이들은 다 아빠, 엄마가 둘 다 있는 걸 당연하게 여겼어.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가족의 다양한 모습 따위 내 주변에는 없었어. - P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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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든은 자신이 코뿔소의 겉모습을 가진 코끼리라고 생각했다.
코끼리는 강했다. 마음만 먹으면 바람보다 빨리 달려서 상대를받아 버릴 수도 있었고, 물소 열 마리보다 무거운 몸통으로 상대를 깔아뭉갤 수도 있었다. 하지만 코끼리는 무모하지 않았다. 그래서 쉽게 화를 내지 않았다. 화를 내면 그것은 곧 싸움으로 번졌고, 싸움은 죽음을 부르는 일이었다. 코끼리는 스스로의 목숨도, 남의 목숨도 함부로 여기지 않았다. 그것이 코끼리들의 지혜였다. 노든은 현명한 코끼리들이 좋았다.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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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애는 똑 사람 손 탄 고양이처럼 애들에게 엉기면서 친한척을 해 댔다. 가끔 받아 주는 애가 있어도, 잔뜩 부풀린 비닐포장지처럼 요란하게 구는 승애한테 금세 질려했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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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설호 얼굴에서 빛이 났다. 나는 못 하는 걸 설호는 두 번이나 했다. 멋졌다. 그리고 부러웠다.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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