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애는 똑 사람 손 탄 고양이처럼 애들에게 엉기면서 친한척을 해 댔다. 가끔 받아 주는 애가 있어도, 잔뜩 부풀린 비닐포장지처럼 요란하게 구는 승애한테 금세 질려했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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