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기적이 일어날 때가 있다.루이제 광장을 걸어가고 있었는데….20유로짜리 지폐를 주웠다.말해 뭐 해. 당연히 기뻤다!하지만 고민이 좀 됐다. - P38
아무 욕심없는 시험인데, 막상 시험장에 들어와 이름이 불리니까 긴장되기시작하는 게 스스로 어이가 없었다. 이제는 시험이라는 말만 들어도 파블로프의 개처럼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오고, 몸 안에깊숙이 박힌 실패의 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는 모양이었다. - P159
"앤디야, 너는 용감하고 강한 아이야, 용기를 주는 생각을 하면 걱정과 불안이 줄어든단다.넌 할 수 있어, 엉망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앤디, 너 자신뿐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