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네 살, 사춘기가 왔다 라임 청소년 문학 10
프리드릭 얼링스 지음, 김지애 옮김 / 라임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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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을 떠나보내는 일이 어쩌면 우리가 인생에서 겪는 가장 큰 사건인지도 모른다. 그러면 언제쯤 어린 시절을 떠나보내고 또 언제쯤 어른이 되는 걸까?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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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3 20: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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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9 15: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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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탈출 아름다운 청소년 11
제인 볼링 지음, 이재경 옮김 / 별숲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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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광산. 어린 소년들이 불법 광물 채굴에 동원돼 착취당한다. 그 중엔 삶에 대한 기대도 미래에 대한 희망도 버린 채 모진 세월을 견딘 끝에 아이들을 통솔하는 반장이 된 레길레가 있다. 레길레 옆에는 희망을 버려야 살아남을 수 있는 그곳에서 얼굴을 반짝이며 희망을 이야기하는 타이바가 있다. 타이바의 희망은 황당해 보이지만, 참담한 상황에서 포기한지 오래라고 생각한 믿음에 불씨를 붙인다. 레길레와 타이바가 꿈꾸던 희망은 어떤 현실에도 굴하지 않는 힘이되어 둘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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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리그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1
데이비드 알몬드 지음, 김연수 옮김 / 비룡소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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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만이 아름다운 것은 아닙니다. 아름다움이란 스켈리그에게서 천사를 본 미나처럼, 고향 동네에서 아름다움을 느낀 데이비드 알몬드처럼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고 듣는 능력을 뜻합니다. 우리가 아름답게 세상을 바라볼 때,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스켈리그가 마이클과 미나에게 가르쳐 준 것도 바로 이 얘기입니다. 어두운 시절과 힘든 일이 찾아오더라도 이 사실을 잊지 마세요."
김연수 (옮긴이의 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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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왕의 유령 - 아프리카의 비극, 제국주의의 탐욕 그리고 저항에 관한 이야기
아담 호크쉴드 지음, 이종인 옮김 / 무우수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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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제 반대와 해방 운동이 한창이던 시기 아프리카에서 벌어진 잔혹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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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폭풍이 지날 때 나를 찾아가는 징검다리 소설 4
캐런 헤스 지음, 부희령 옮김 / 생각과느낌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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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 이후, 대공황을 겪으며 사람들의 삶이 바닥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미동남쪽에 기근까지 불어닥친다. 그로 인해 비극적인 사건을 겪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소녀의 시선에서 담담하게 그린다. 너무나 담담해서 마음이 아렸다.
산문시라는 독특한 형식이 주인공 빌리 조의 이야기에 꽤 잘 어울린다. 절제되었지만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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