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평범한 것에 죄다 알레르기를 일으킨단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겠지 .…?"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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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육아 백과 - 월령과 질병에 따른 홈케어 요령
이준희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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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를 앓을 수 있습니다. 함께 지내던 고양이가 갑자기 죽거나 보호자 가족 중 누군가 사라지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를 앓곤 하죠. 우울증에 걸리면 자기 몸을 깔끔하게 돌보는 일에 소홀해지고 하루 종일 잠만 자며 거의 죽지 않을 만큼만 먹고 배변 실수도 자주 합니다. 이런증세가 발현됐을 경우,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먼저 신체적 이상을 체크해야 합니다. 고양이는 예민한동물이기 때문에 심리적 상처가 깊으면 신체적 이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P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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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티나 4 - 신비한 호수와 마법의 물약 모르티나 4
바르바라 칸티니 지음, 이승수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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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강 증조할아버지는 밤에 출발하고 싶었다며 투덜댔어요.
하지만 고모는 늘 하던 대로 하자고 했죠.
"죽은 몸이지만 낮에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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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데일은 마지막 정류장이다. 여기선 절대 있어 보이는 척을 하지 않는다!
선글라스는 물론, 후드티의 모자도 절대 안 쓴다.
사람들이 내가 매직으로 버스에 표시를 할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그림도 그리지 않는다!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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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이 억지로 만든 시선을 입지 않았으므로 콩깍지 필터를 이용하는 나의 선택은 능동적이다. 원하지 않을 때는언제든 필터를 제거할 수 있기에 나의 선택은 주체적이다.
관객들이 배우의 유명세에 휘둘리지 않고 영화 자체를 재해석해 즐기게 된 것처럼, 콩깍지는 삶을 대하는 태도를 더욱 자발적으로 만들었다. 특히나 시선에 약한 우리 남자들은 콩깍지를 통해 자유로운 영혼으로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콩깍지는 해방이자 구원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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