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이상한 엄마가 찾아와서 안개같은 달걀국도 끓여주고 따뜻한 달걀 프라이도 부쳐주고 달걀 흰자와 우유로 몽실몽실 폭신한 구름 이불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나더러 엄마라니....... 잘못 걸려 온 전화 같은데. 아이가 아프다니 하는 수 없지. 좀 이상하지만 엄마가 되어 주는 수밖에.이상한 엄마는 호호네 집을 찾아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