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주든 안 들어주든 외치고 또 외쳤지. 그렇게 열 번, 스무번 외치면 한두 개는 이뤄졌어. 삶은 투쟁이야. 쉽게 가질 수 있는 건 없어. 너희처럼 온실에서 자란 닭들은 모르겠지만." - 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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