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잃어버린 사랑 나쁜 사랑 3부작 3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모든 것이 놀이처럼 느껴졌다. 딸들에게 감추는 것이 없어야 한다. 딸들의 어린 시절 내가 그애들에게 한 짓부터 말이다. 그 이야기를 들은 후에 세상과 화해할 방법을 찾는 것은 딸들의 몫이다. 나도 지금 놀이를 하고 있다. 어머니라는 존재는 결국 엄마 놀이를 하고 있는 딸일 뿐이다. 놀이는 내 사유에 도움이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