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은거대한 뱀과 같았다. 하얗고 파랗고 검은 물빛이 뒤섞여 쉼없이 흘러갔다. 이모는 더 큰 강을 향해, 할머니는 바다를 찾아 떠난다고 했다. 계곡은 아주 긴 여행을 하는 중이었다.
‘물은 언제쉬나?‘ - P27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