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은 ‘사랑‘이라는 말은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감정이 아니라 사랑을 하고 있는 지속적인 상태라고 말했어. 사랑이란 두 사람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는 뜻이야. 사람마다 모습과 생각이 다른 것처럼 사람들이 하는 사랑도 다 달라. - P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