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애를 피노키오라고 부르지 않았다면 달랐을까?
피노키오의 운명은 그런 거니까. 가지 말아야 할 곳을 가고, 만나지말아야 할 사람들을 만나고,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게 되니까.
내가 양심이라고 불리지 않았으면 달랐을까? 목 끝까지 차오른, 하지못한 말들 때문에 숨이 막히지는 않았을까? -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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