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의견을 꽃처럼 피우세요. 제각각의 색과 크기로 피어나는 꽃이 되세요."어디를 가나 걸려 있는 표어. 각자 자신의 위치를 찾아발버둥 치는 우리는, 꽃이 피면 시들듯 언젠가 성장을 멈출 것이다. 그때부터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 P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