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료들은 세계에서 인권에 대해 가장 잘 안다는 각국의 인권 전문가이다. 인권에 대한 지식의 유무를 떠나서 사람은 누구나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혐오는 인간의 본성에있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저도 모르게 공포의 감정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혐오는 심각한 인권 침해와 차별을 불러온다. - P23

사회적 소수자가 질병에 취약하다는 사실은, 만성적으로 고착화된 사회구조적 인종차별에 기인한다. 따라서 사회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진정한 방역도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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