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홍주는 소녀도 추리소설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홍주는 어리다고 해서 주눅 들지 않고 여자라고 해서 겁먹지 않고 당당하게 사건을 헤쳐 나갑니다.
세상에는 여자라서, 혹은 남자라서 할 수 없다고 여겨지는 일들 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세상 사람들이 남자의 일, 여자의 일 을 결정하는 기준은 선입견이나 편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p.165, 황영숙 평론가 작품 해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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