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OK슈퍼 둘째 아들 정맑음! 손님이 가게에 들어오는 그순간부터 느낌이 온다. 아무것도 안 사고 나갈 손님인지, 이것 꺼내 달라 저것 보여 달라 귀찮게 할 손님인지 딱 보면 안다.
여태껏 내 예감은 틀린 적이 거의 없다. 그런데 과자 질소 도난 사건은 느낌이 아주 안 좋았다. (p.7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