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에 들었던 시 대부분은조금씩 다 우리 자신들의 이야기처럼 들렸으니까.우리가 봤거나, 우리가 직접 경험한 일들처럼.그러니 만일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느낌을 안겨 줬다면,그건 정말 죽여주는 일 아니었을까? (p.387)